원신 감우 선린의 장 제1막 : 구름의 바다, 인간의 바다
때는 여행자가 설산의 유적을 탐험하고
유적에 있는 과거의 문명을 발견했을 때,
여행자는 잠시 리월에 들려,
설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 하는데요.
이 때문에 여행자는 월해정에 들려
이를 조사하려 하지만
그곳에는 응광의 비서 3명이
한탄을 하며 쉬고 있었습니다.
좀비와 같이 변한 그녀들이 신경 쓰여,
여행자는 먼저 말을 걸어보는데요.
그녀들이 말하길 일전에 우인단의 일로
선인들이 리월을 인간들에게 맡겼던 때,
리월 칠성은 선인들에게 존중을 표해
감우를 식혀 근황 보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편지를 전달하기로 한 감우는
원래대로라면 벌써 돌아와야 하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그녀들이 감우을 일을 대신하고 있었죠.
페이몬은 감우도 오랫동안 일했으니
휴식도 할 겸 휴가를 간게 아닌가 하며
무엇이 문제냐고 물어보고,
이에 그녀들은 감우의 말도 안 되는 업무량이
문제라고 말합니다.
평소 감우는 리월 칠성의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고,
이는 자신들 3명이 원래 하던 일보다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비서들은 여행자가 선인들이 사는
절운간에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기에
여행자에게 감우를 찾아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에 3명이 서류에 파묻쳐 잠들기 전에
감우를 찾기로 한 여행자는
감우가 먼저 찾아갔다고 하는
류운차풍진군의 거처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는 감우가 있었고, 감우에게 사정을 말하자
감우는 자신은 속세를 떠났으니
더 이상 리월항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대 여행자가 온 것을 안 류운차풍진군이
둘의 대화에 끼어들며 감우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려 하는데요.
이를 들은 감우는 부끄러운지 훈련을 핑계로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그저 분위기를 풀어주고 싶었던 류운차풍진군은
여행자가 감우를 찾아온 것에 기뻐하며
자신이 우연히 들은 감우의 속 사정을
여행자에게 알려주는데요.
사실 감우는 오랜 시간 리월항에서
칠성의 비서로 일해왔지만,
감우도 신선이었기에
인간들의 세상인 리월항에선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리월을 인간들의 손에 맡긴
선인들의 결정에 의해 터져버렸고,
여기에 자신의 자리가 응광의 비서들로
대체되었다고 생각해 리월항을 떠난 것이었죠.
이에 여행자는 감우의 오해를 풀어주려 하는데.....
과연 감우는 리월항에서 자신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까요?
당신이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 원신 감우
선린의 장 제1막 : 구름의 바다, 인간의 바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