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3화 ~아리스, 모험을 시작합니다!~

2-3

~아리스, 모험을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신작 개발을 위한

회의에 들어가는 게임개발부

장르는 힐링 + 던전탐사 + 대전격투

아리스는 핵심 컨텐츠인 던전은

로그라이크 식이 좋다고 이야기함

아리스의 인연 스토리에서

아리스가 선생을 분석해본 결과

선생은 전투보다는 그냥

마스코트나 토템 역할이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던 적이 있음

이어서 던전의 형태를 생각하던 와중

모모이는 너무 뻔한 건 싫다며

던전 안에서의 이동을 엘리베이터로 하자고 제안함

아리스가 이야기한 게임은

고전 게임, 엘리베이터 액션

게임개발부 답게

각종 고전 게임들의 패러디나 언급이 나오는 편임

모모이는 한술 더 떠서

내려가는 게 아닌, 올라가는 식으로 만들자 이야기하고

결말은 폭발로 나버림

게임에 자신이 상상하는 걸 집어넣고 싶어하는 모모이와

현실적인 문제를 거론하며 그건 불가능하다는 미도리

그렇게 미도리와 모모이는

게임 대결로 승부를 가리기로 함

미도리와 모모이가 승부를 겨루고

유즈가 심판을 맡는 사이

아리스는 선생과 바깥을 돌아다니기로 함

선생과 둘이서

견습용사 파티를 꾸린 아리스

그렇게 견습용사 아리스의 모험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