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RA] 위믹스 게임토큰 - 게임파이의 시초 (feat. 미르4 & 미르M 인터게임 이코노미)

매수 매도 권유 혹은 추천이 아닌 정보공유 및 개인적 견해를 기록하기 위한 글이기에

투자 판단에 있어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이드라의 탄생

| 하이드라(HYDRA) - 위믹스 게임파이의 시초

위믹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면, "미르4" 라는 게임을 모르기는 쉽지 않다.

어쩌면, 아니 궁극적으로 위믹스를 플랫폼화, 메인넷까지 올 수 있게 만들었던 토대가 바로 그 "미르4" 이기 때문임. 그만큼 가장 인지도가 높고 실제 작년에 글로벌적 메가톤급(동접 140만) 붐을 일으켰으며 아직도(피크치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지나) 붐다운이 아닌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게임은 P&E 아니, P2E 포함해도 유일하다.

- 동일선 상 게임중, 글로벌적 여러 성과지표에서 미르4를 뛰어넘는 게임을 알고 계신 분 제보부탁 드림.

그만큼 당시 미르4의 성공과 바탕이 되었던 위믹스에 대한 임팩트는 남달랐고, 특별했다.

하지만 미르4의 최초 토큰이었던 드레이코(DRACO)에 대한 투자자들의 잘못된 집단 해석, (지나고보니) 너무 1차원적이었던 미래에 대한 낙관 때문이었을까. 드레이코 뿐이던 토크노믹은 인플레 앞에 깊은 수렁에 빠졌었고 초기 유저와 투자자들의 이탈로 인게임 상황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아마 회사도 미처 대비치 못한 그 상황을 타개하고 인플레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심한 결과로 "하이드라(HYDRA)"가 탄생하게 되었다. (드레이코는 너무나 뼈아픈 우여곡절이 있기에, 다음에 따로 다뤄보기로...)

https://wemixplay.com/coin/detail/HYDRA

Get ready to play.

wemixplay.com

하이드라의 탄생과 족적은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XDRACO 사이트 내용들이 주축이 된다.

https://www.xdraco.com/coin/hydra

MIR4 X DRACO

www.xdraco.com

그리고 또하나는 "백서(Whitepaper)"라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일종의 토큰 발행가이드이자 자율적 운영규약(총발행량, 유통 및 민팅방식, 분배계획 등)을 기반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꼭 정독해서 이해하고 있어야 함.

https://che.wemixnetwork.net/wal/rn_app/games/svc/token/hydra/index.html

HYDRA is a synthetic coin that implements the AFB(Away From Bots) Policy to empower players of MIR4 with more control over the in-game and DRACO’s economy. HYDRA is refined using 20 DRACOs as the base material and is subject to a variable refining fee calculated through...

che.wemixnetwork.net

하이드라의 발행제한량은 최초 드레이코(발행제한량 10억개)와의 제정비율인 20:1에 맞춘 " 5천만개 + 디파이 보상 1천만개 "둘을 합친 갯수로, 6천만개로 제한하고 있다.

쨋거나, 하이드라는 네이밍부터 High Yield of DRAco 인데 드레이코의 고효율 버전이자, 드레이코를 직접 합성하여 만든 코인이다. 최초 20개의 드레이코와 인게임 고성장 캐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셉타리아'라는 재화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인게임 경제를 해치는 쌀먹과 봇을 따돌리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서 역할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드레이코의 인플레로 인한 가치훼손(시세 떡락)은 핵심은 토큰 생태계 유저풀(Player, Eearner, Holder)의 불균형에서 오는 무분별한 봇들과 쌀먹들의 '흑철채광 -> 무지성 드레이코 제련 -> 무지성 DEX 매도'로 이어지는 악순환 때문이었는데 하이드라의 탄생으로 많은 양의 드레이코가 HYDRA로 정제, 변환(소각)되며 인플레에서 디플레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회사의 의도대로 투자자들과 유저들도 높은 가치를 지닌 하이드라를 매집하고 스테이킹하는 등 락업효과도 일으켰기에 드레이코와 하이드라의 가치(시세)를 단기간에 2~4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 HYDRA 발표 전, 드레이코 내재가치는 고작 0.2~3달러 였으나 발표 후부터 출시 직후에는 1.1달러까지 끌어올렸음. )

그 배경에는 HSP라 불리는 하이드라 전용 스테이킹시스템이 있었는데, 락업이 없음에도 높은 초기홀더 고이율 보상(APR 100% 이상)을 제시하며 소유욕구를 불러 일으켰고, 정제 난이도(제정총량의 증가에 따른 단계별 비용 증가) 또한 지속적으로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미래가치 인플레 방지책 마련으로 유저와 투자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며 새로운 게임파이의 성공적인 첫걸음으로 받아들여졌다. 드레이코의 가치까지 재차 끌어올려주는 효과도 덤으로...

하이드라는 위믹스의 첫번째 디파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내세운 게임파이 토큰임과 동시에, 미르4 전용 Payment 기능까지 탑재해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듭났고 향후 거버넌스 토큰으로서의 역할적인 로드맵까지 제시하고 있었다.

그렇게 설계대로 하나씩 마일스톤을 달성해 가며, 달러가치 또한 10달러~20달러 사이를 몇달간이나 꽤 오래 유지 되기도 했었다. (5월 루나-테라 사태로 코인씬 빙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는...)

하지만 역시나,

새로운 시도의 토크노믹, 그 여정과 완성은 쉽지 않았다.

메타포

급작스레 시장 전체를 휘몰아친 '루나-테라 사태' 의 발발로 코인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하며 위믹스 시세, 게임토큰 시세까지 영향을 끼쳤고 여러 인게임 시도를 거치며 재도약을 시도하긴 했으나 이후 회사의 대내외적인 사정, 전반적인 비전 방향의 재설정(메인넷 전환과 스테이블 코인 도입 등)이나 로드맵 수정 때문인지 하이드라 경제에 계획되어 있던 인게임 정책 도입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아직도 몇가지 마일스톤은 기약이나 기미조차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이후, 리플렉트(RFT)의 출시와 하이드라/드레이코의 얼라이언스 동반 합류, 아직까지 탄탄한 미르4의 유저풀 & 페이먼트(Payment) 활성화 그리고 아직 비교적 높은 이율(APR 70%대) 유지중인 HSP 덕택에 어느정도 유지는 되어가는 듯 했다.

근데 또 한번의 크나 큰 역경, 위믹스의 국내 거래소 상폐를 맞아 나락을 경험...

이렇게 또 하나의 토크노믹이 사장(死藏)되고 마는 것인가?

하지만, 하이드라는 다시 회생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 근거는 바로...

미르M 글로벌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장대표가 설파하고 다니던, 서로 다른 게임과 토크노믹의 유기적인 연결로 인터게임 이코노미(메가 토크노믹스)의 완성을 기대할 게임토큰 중 하나가 바로 하이드라(HYDRA)이기 때문이다.

위믹스 생태계의 첫번째 인터게임 이코노미의 시도이자 완성.

최근 미르M은 글로벌 대상(아시아, 남미)으로 CBT를 성황리에 마쳤고 머지않아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된다.

특히, 필리핀과 브라질 등에서 매우 큰 인기를 유지중인 미르4 기반 유저층 지역에서 흥행이 매우 기대되며 이번 CBT와 사전예약 등과 함께 유명 인플러언서를 영입해 유튜브 마케팅까지 시도하고 있기에 더욱 기대가 큰 상황이다. (물론, 국내 미르M의 흥행 성적은 기대치를 매우 하회했었다. 왜냐하면 국내 유저 취향을 충족하지 못했기도 했겠지만 디자인 자체가 토크노믹을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었을 것.)

나는 처음부터 밝히기도 했지만 작년 여름부터 위메이드 주주이자 위믹스 홀더를 시작으로, 드레이코 홀더를 경험하였고 유지 중이거나, 현재는 또 하이드라와 리플렉트까지 보유한 진성 위슬람이자 강성 홀더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강한 희망회로가 섞여있기도 하고,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난 진심으로, 현재의 진통과 진화를 동시에 겪으며 블록체인계 게임파이(Game.Fi)의 역사를 쓰고 나아가는 중인 위믹스와 드레이코 기반의 토크노믹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낸다.

그리고 회사와 대표는 끝까지 (그럴 일 없겠지만) 이 게임파이(Game.Fi)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부족하면 보완하고, 수정하고, 해결해 나아가길 빈다.

그 과정에 쓰디 쓴 실패도 있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도 있었을 것이다. 나도 오롯이 함께 경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내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시도를 하는 이유는, (너무 당연하게도) 앞으로는 이전과 같은 맥락의 실패 확률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임을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와 발전 과정이 그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는 늘 두려운 법이다.

그래서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은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안전한 길만 선호하기 때문에...

메타포

누구에게는 드레이코의 떡락이 끝이었고, 하이드라의 몰락이 종착점이었겠지만...

현재는 리플렉트(RFT)가 미래로 급부상 중이고, 또 다른 차원의 게임토큰인 도그마(DOGMA)가 곧 합류한다.

그리고 이 블록체인계와 위믹스가 주도하는 게임파이 진화속도는, 돌이켜보면 어떠한 생태계의 진화속도와 비교해도 객관적으로 그리고 상대적으로 빠르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고 밖에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그저 한번 더, 무모할지도 모를 베팅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그 결과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이전글 참조(리플렉트, 하이드라, 게임파이)

https://blog.koreamobilegame.com/paradox_30/2229489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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