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철익 증기 기담 스토리 이벤트, 그랜드 라이브 플레이 후기!

오랜만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다루게 되었는데, 현재 1.5주년 기념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이라 그런지 매우 핫한 분위기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철익 증기 기담 스토리를 통해 스팀 펑크 스타일의 위닝 타켓과 나리타 타이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새로운 육성 시나리오 그랜드 라이브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인데 오늘 이 자리에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진행중인 12월 스케줄을 보면 픽업 뽑기와 메인 스토리 & 스토리 이벤트, 기간 한정 미션과 트레센 학원 특별 명트레이너로 가는 길 등 여러가지가 진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픽업 뽑기론 3성 우마무스메 [Dream Deliverer] 위닝 티켓, [디퍼런스・엔지니어] 나리타 타이신이 추가되었습니다. 둘 다 기존 캐릭터가 존재하며, 철익 증기 기담 스토리에 맞춰서 스팀펑크 스타일의 복장을 입었고, 능력치와 스킬에 차이점이 있습니다. 서포트 카드론 SSR [테이오・오~・오~!!!] 토카이 테이오, SSR [TT Ignition!] 트윈 터보가 추가되었습니다.

육성 우마무스메부터 살펴보자면, [Dream Deliverer] 위닝 티켓은 기존과 동일하게 중거리 선입마이며, 성장 보너스가 스피드 8%, 파워 14%, 근성 8%로 바꿨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유 스킬의 경우 선입 스킬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데, 스킬 효과가 적용되는 중에 발동하는 스킬 개수에 따라 속도 상승량이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발동하기 쉬운 스킬들을 많이 배우는 게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디퍼런스・엔지니어] 나리타 타이신은 기존과 동일하게 중장거리 추입마이며, 성장률 보너스가 스태미나 8%, 근성 8%, 지능 14%로 바꿨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유 스킬의 경우 추입과 중거리가 골고루 배울 수 있으며, 레이스 중반의 최종 코너일 때 발동된다는 점이 있어 기존과 비슷하게 역전을 노릴 수 있습니다.

서포트 카드로 넘어가서 SSR [테이오・오~・오~!!!] 토카이 테이오의 경우 지능 카드로 나왔으며, 스피드와 지능 보너스를 모두 갖췄고, 조건부이긴 하나 트레이닝 효과 증가도 있어 매우 유익한 편입니다. 어느 포지션이든 고루 쓸 수 있게 나왔다는 점에서 보유하는 것을 추천! 다음 SSR [TT Ignition!] 트윈 터보의 경우 근성 카드로 나왔으며, 도주에게 매우 유익한 스킬을 고루 갖쳤습니다. 그리고 신규 도주 스킬 ‘안간힘/출력 100%!’를 이벤트 성공 후 배울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신규 스토리 이벤트 ‘철익 증기 기담’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토리는 스팀펑크 배경의 VR게임에 CM 모델 겸 선행 테스터로 참여하게 된 위닝 티켓, 나리타 타이신, 비와 하야히데, 토카이 테이오, 트윈 터보의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진행 방식은 기존의 스토리 이벤트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육성을 통해 포인트를 누적하여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보너스가 있는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는 정해져 있으니 육성하기 전 미리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별의 개수가 높을수록 보너스 수치가 증가합니다.

기간 한정 미션 관련 레이스를 보면 중거리와 장거리로 나눠져 있기에 터보를 제외한 스토리의 주인공 우마무스메로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SSR [유크로니아・아키텍트] 비와 하야히데는 스태미너 카드로 선행과 장거리 스킬을 무려 11개나 보유했는데요. 해당 스킬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힌트 레벨 증가도 있어서 스킬 포인트를 아낄 수 있어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레어 스킬 ‘VIP 프리패스’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담으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1.5주년 기념으로 등장한 신규 육성 시나리오 ‘그랜드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번 스토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해당 시나리오로 육성을 시작하는데, 만약 육성을 하게 된다면 선행 또는 도주마로 육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시나리오 링크로 등록된 서포트 카드들이 선행과 도주 스킬을 배우는데 최적화된 서포트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포트 카드를 쓰게 된다면 필히 SSR [from the GROUND UP] 라이트 헬로를 꼭 쓰는 걸 추천합니다. 친구 카드인만큼 트레이닝 카드 참여 시 추가 능력치 보상을 주는 것도 좋고, 추입을 제외한 모든 각질의 우마무스메에게 쓰기 좋은 카드입니다. 그리고 이번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 퍼포먼스라는 전용 능력치를 많이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트레이닝 육성으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에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거 말고도 서포트 카드를 사용할 때 ‘트레이닝 효과’가 부여된 서포트 카드 위주로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

트레이닝 효과가 있는 서포트 카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그랜드 라이브의 육성 방식이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걸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육성 시나리오인 ‘클라이맥스’의 경우 최대한 경기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번엔 트레이닝을 통해 능력치 및 퍼포먼스를 많이 보유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정 트레이닝 발동 시 추가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는데, 라이브 보너스로 능력치와 퍼포먼스 상승량이 증가합니다.

퍼포먼스의 경우 레슨에서 배우는 스킬 및 라이브 테크닉을 배우는데 사용되는데요. 여기서 라이브 테크닉마다 요구하는 퍼포먼스가 있어 트레이닝을 신중하게 골라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브 테크닉을 배우면 라이브 기대도가 상승하는데, 3번 배우면 라이브 대성공이 되면서 반기별로 진행하는 라이브에 보상이 매우 좋아집니다.

라이브의 경우 반기별로 진행되며 총 5회 진행됩니다. 여기서 라이브 후에 우정 트레이닝 효과, 특기율, 서포트 연속 이벤트율가 증가되어 트레이닝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우정 트레이닝 효과 상승으로 더 높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으니 라이브 테크닉을 배울 때 우정 트레이닝 효과가 있는 걸 1순위로 배우는 걸 추천!

이 외에 현재 게임에 접속하면 크리스마스 기념 선물을 우편 보상으로 지급되니 챙기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이벤트 스토리 철익 증기 기담 스토리 이벤트, 신규 육성 시나리오 그랜드 라이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5주년 기념으로 업데이트된 내용이라 그런지 즐길거리가 많고 이번 그랜드 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UG 등급의 우마무스메 육성도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생기길 바라면서 차후 업데이트 및 후기로 다시 한 번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