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감상] (살짝 늦은) 블루 아카이브 3화 감상
- 저 멤버(성우진)이면 아이돌 성공하지 않...나?
- '시로코 너는 울지 마라, 우는 것도 돈이다'. 이것도 1년 넘은 드립이죠? 생각해보면 옆집(말딸)에서는 미친듯이 보이스로 대사치고 있는데.(맨하튼 카페역입니다.)
- 선생의 선택지는 결국 나중의 만우절=을 염두에 둔거지 싶네요
- 왜 상 안엎음?
- 아루는 뿔 크기를 대가로 슴을 얻었습니다. 보통 저거보다 크게 그려지지 않았어요?
- 아루 모티브를 어디서 추정하나 했는데 애당초 흥신소86 발음이 벨리알86 이었군요.
- Unwelcome School은 아루 테마곡이 맞습니다.
- 아야네 애 맞잖아. 고1 응애잖아.
- 카요코 목소리가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 음... 얘 뽑아서 키우고 있으면서 이딴 멘트 치는게 맞나 나.
-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하루카 귀여워요.
- 게임하면서도 느낀건데, 어째 게헨나가 선하고 트리니티가 악해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보인단 말이죠. 되려 대놓고 훅 터는 게헨나가 음습한 트리니티 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니들 모티브 반대로 들어간거 아니야?
- 아루 폼잡는 장면에서 폼을 잡았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진짜 구도 너무 못잡아요.
- 와 잔업없데... 시불 부럽다.
- 비 전투신은 대체로 잘 만드는데요... 에휴. 니들 총 들지마라
- 아니 왜 이놈들은 걸핏하면 원핸드 슈팅...아 아루는 원핸드 사격 되지. 깜빡했네.
- 카요코의 근접 발차기는 순간 캡쳐라 놀림받는거지 실제로는 티가 잘 안납니다.
- 전체적으로 총을 드럽게 어색하게 들어요.
- 전투신의 구성 자체는 '의외로' 1~2화 보다 낫긴 합니다.
- 다만 전체적인 전략/전술이 개판이거나, 액션 장면의 액션성이 짬통에서 담금질 중이라던가 하는걸 보면 할말 없
습니다. 달리는 장면 묘사는 거의 항시 개판에. 에라이
- 수류탄 여러개를 묶어 쓰는건 실제로 사용된 방식입니다. 전차 그릴를 날려버린다던가...하는 용도로 쓸때 화력 강화를 위해 이렇게 했어요.
- 최종 사격의 경우 이거 좀 골때리는데, 아루 입장에서는 거리를 벌려야해요. 이거 저격총이라 연사가 안되니 붙을 수록 활용이 어렵습니다. 반면 시로코의 경우는 돌격소총이라 좀 더 근접 상황에서 유리하게 대응 가능하죠.
즉, 아루는 버티고 설게 아니라 튀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아루 능지여도 이정도는 떠올렸을걸요. 시로코도 거리를 너무 벌린 상태에서 착지했고요.
그리고 자주 지적되다 시피 이거 권총에나 어울릴 연출입니다.
뭐 차안이 없는건 아니라 시로코가 공죽에서 점프해서 내려치는 힘(가속도+고지대에서 내려찍는 에너지)로 까버리겠다는 전략으로 묘사했으면 될겁니다.
- 오오 카이저 오오...
- 오오 검은양복 오오... 좀 더 음흉한 느낌이면 좋았겠다 싶지만서도
- 감독이랑 부감독 빼고 보면 현재의 팀 조합은 벽람항로 미속전진에서 무난한 결과를 뽑았던 업체들이긴 합니다(요스타 픽쳐스 + 더 캔디 스튜디오). 결국 일상장면이 잘 나오는 이유, 그리고 전투신이 애매한 이유가 전부 여기에 걸쳐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안할 수 없어요.
- 너무 씹는거 아니냐고요?
블루레이 예구 박았습니다. 까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