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
개고생해서 천공의 하프 고쳐놨는데
싸우다가 망가진 거 가져다 줬더니 개난리 나서
벤티가 임시로 고쳐줌 사실 저거 고쳐진 거 보고
레알 개빡침 할 줄 알면서 왜 나 시킴..?
그리고 뭔 바람이 불었는지 아돈노,,
원신만큼은 취향캐만 뽑을 생각이었는데
그냥 갑자기 뽑고 싶어져서 뽑았다
아직도 느비예트인지 느예비트인지 헷갈림
계속 캡쳐 타이밍 못 맞춰서 여러장 찍힌 거,,
스킬 쓰고 나서 주변에 불 번지고
스킬 진행 되는 중에 즈하가 칼집에 칼 스릉 넣는 거 개간지라
그거 찍고 싶었는데 타이밍 계속 어긋났다ㅠ
밥 만들래서 만들어서 바쳤더니 문만 열어주길래
아쉬워서 대신 제가 먹어드렸어요^^! 느낌으루다가
아무리 활을 쏴도 안 죽고 안 날아가길래
뭐지했다.. 아 혹시 선인..? ㅈ,,제송함니다
고의긴 했는데 그냥 동네 새인줄 알았어여,,
새고기 구하려고 했는데 쏘기도 전에 날아가버림
캐릭터 돌파 재료 때문에 서둘러 지도 뚫으러 신상 찍으러 다니다가 납치 당했다 흠? 워프 타자마자 휘이이잉
그리고 내가 아직 찍은 적 없는 워프가 생성되어 있길래
냅다 갔다가 짧은 이벤트 씬 떴다 더 갔다가는 스포 당할까봐 다시 조용히 돌아옴,, 수메르였던 거 같다ㅠㅠ
부금 이벤트 때문에 교영마을 찾아가다가
타고난 길치 답게 이상한 길로 들어서서 다른 월드퀘 받아버렸다
월드퀘가 아니라 그냥 서브퀘라고 생각해서 일단 받고 교영마을 끝내고 해야지 한 건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버렸다
근데 내가 한 퀘 중 제일 재밌었다
특히 이렇게 잠수해서 바닷속 다니는 거 너무 경이로웠음
ㅠㅠㅠㅠ
크 진짜 풍경 다시 봐도 기깔 난다
색감도 진짜 미친 거 같음 ㅠ
이상한 포탈 타니까 진짜 이상한 느낌으로 목적지 도착함
이거 뭐 때문이더라 암튼 맬리쥔이 무슨 말 하니까
얼타버린 페이몬이 개웃겨서 찍었다 ㅋㅋㅋ
보통은 막 뭐어!? 이럼서 발끈하거나 한숨 쉬면서 가르치려 드는뎈ㅋㅋㅋ 찐 황당해하는 모습이라서 즐거웠다 ㅋㅋㅋㅋ
수중터널 쩔어,,
마메흐 계속 괴로워 하면서도 어떻게든 도와주려고ㅠㅠ
그리고 엘리나스,, ㅠㅠ
마메흐가 자꾸 자신 없어하니까 자기 말 전해달라면서 한 말
진짜 너무 좋았던 월드퀘ㅠㅠ
엘리나스 사연은 너무 짠한데 정작 본인은 행복해해서ㅠㅠ
죽은 채로 삶을 만들어내다니,, 어떤 괴수였던 거니
월드퀘 하느라 미뤄뒀던 서브퀘 진행 중
어두워서 형광으로 빛나는 게 너무 예뻐서
하 길 찾다가 진 다 빠짐
진짜 너무 힘들어 다른 것 보다 길 찾는 게 넘 힘들다구ㅠㅠ
경로를 그냥 선으로 그어줘 안 사라지는 거로 엉엉
강아지 밥 먹는 거 보고 싶어서 귀한 내 새고기 줬는데
잠깐 뒤돈 새 사라져버렸다 쳇
근데 이곳에 혼자 남아있는 강아지 보니까 괜히 안쓰러워서
천천히 걸으면 졸졸 쫓아오길래 데려가다가 실패했다
데려갔었어도 다시 원상복귀 되겠지ㅠ
다리 위 풍경과 절벽 위 풍경
다시 시작한 교영마을 월드퀘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
레알 선인 분위기 확 났음
ㅋㅋ이거 영연이 무월이랑 나 잘했다고 칭찬 해주는데
페이몬이 옆에서 나는! 나는!? 이러니까 영연 반응ㅋㅋㅋ
? 뭐야 저 째깐한 건
근데 페이몬 한 거 없긴 하잖아 ㅋㅋㅋㅋ
그리고 화해? 했다고 봐야겠지
암튼 부금과 영연의 인사로 마무리
그리고 즈하 돌파재료 때문에 강제로 이나즈마 가려다가
페이몬새키가 다음에 탐색하자! 이러고 절벽 아래로 강제 이동시켜서 떨어져 사망 미친새낀가 진짜,, 키라도 먹히게 해주던가 양아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