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KODEX 레버리지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단타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단타 매매일지 기록이 어느덧 15개월 차에 접어든다.
매매손익 : +3,895,374원
잔고 : +2,662,358원
14개월 매매손익
불과 2개월 전만 해도 매매손익 대비 순수익이 기대에 못 미쳐 의아했는데 최근엔 기대치인 '매매손익 / 2 = 순수익'보다 높은 상태다.
매매손익은 아무리 내가 ETF 단기투자를 지향하며 기계적 매수, 매도한다지만 22년 6월 이후 기복없이 일정한 것은 보면서도 신기한 일이다. 내가 기계도 아닌데..
© erik_stein, 출처 Pixabay
돌아보면 보유 중인 '현금의 1% 매매수익'만 얻으면 될 것인데 때때로 물린종목의 1%도 생각하다 보니 다소 욕심을 부린 날도 많았다. 아직까진 운이 좋아 생존했지만 지금 보유 중인 현금으론 매매손익은 '한 달 20만원 = 하루 1만원'정도가 적당해보이며 욕심을 줄여야 한다.
어제(23.2.28.) 매매는 순전히 운에 맡긴 것인데 전일 미국장 보고 장초반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날 왜 KODEX 200선물인버스2X을 시초가에 매수했는지 모르겠다.
장막판 운 좋게 탈출했지만 현금과 매매리듬이 완전 꼬일뻔 했는데 매매원칙으로 KODEX 200이나 월배당ETF를 매수하고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시초가 보고 천천히 진입했어야 했다..
어쨌건 실수와 지금 보유 중인 ETF를 지금보다 줄여, 월배당ETF나 현금비중을 늘리면 더 좋을거 같은데 주식이 항상 내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 그냥 지금처럼 '하루 만원'을 벌 수 있는 현금을 유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