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얼음 여왕 앰버 스킨 리뷰 가격 5000블링 시원한 얼음 마사지

브롤스타즈의 전설 등급이자 컨트롤러 직업군을 가진 앰버의 스킨은 정말로 갖고 싶었다... 보는맛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스킨 하나 갖고 싶긴 했는데 앰버 스킨은 이펙트 변화 스킨들은 다 비싸가지고 살 수 없었는데 어쩌다보니까 그 뭐냐... 뭐지?-_-ㅋ... 아 그 무지개 색깔나는 재화 명칭이 뭐냐... 아무튼 그게 5000개 모여있어서 드디어 앰버 스킨을 구매했다. 얼음 여왕 앰버이고 역시 보는맛은 확실히 좋았다.

리뷰

음~ 슈퍼셀치고 디자인도 무난하니 괜찮았다. 지팡이 아래에 유아틱한 악세서리 빼고ㅋㅋ 아무튼 괜찮았다... 그냥 말 그대로 얼음 여왕 앰버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컨셉이라 좋았다. 근데... 앰버 여캐 아니었나... 꼭 남캐처럼 생겼네... 패스.

스킨은 어둠의 겨울 이야기 시리즈인가 보다. 아하... 기억이 날듯 말듯 한데 앰버 말고 또 누가 있었지... 아무튼 뭐 얼음 관련 스킨들이겠지 뭐...

뒷모습도 깔끔하니 외형 자체는 나쁘지 않다. 가운의 하단부에 피에로처럼 문양이 있는 건 뭔가 아쉽긴 하다만... 차라리 얼음 결정 무늬를 넣어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느낌적인 느낌이다.

이펙트

제일 기대하고 있던 건 역시 이펙트이다. 노스킨은 GTA2 화염방사기를 연상케하는 느낌이라 노스킨도 좋긴 한데 그래도 스킨이 더 화려하고 멋지다는 건 게임 하면서 봤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를 했는데 역시... 후후 좋긴 좋네.

아이스 브레스를 뿜는 느낌이고 확실히 이펙트 변화가 확실하게 있어서 노스킨과 차이가 확연해 좋았다. 아무래도 앰버도 스킨이 혜자스러운 캐릭터 중에 하나인데 문제는 다 가격이 높아서 앰버만 좀 혜자스럽지 않은 게 함정...

예를 들어 포코 같은 경우엔 저렴한 가격에도 워낙 넓은 범위의 공격을 해서 이펙트 변화가 있으면 바로 변화가 확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저렴한 스킨을 구매해도 혜자스러움이 있는데 앰버의 스킨은 다 비싸서 그게 없다.-_-ㅋ

궁극기도 바닥에 얼음이 녹은 물 같은 느낌으로 어두운 하늘색이 깔린다. 호오... 변화가 확실하니까 좋긴 좋다. 기왕이면 깔펴있는 장판에 반짝반짝하는 효과를 추가로 넣어서 좀더 퀄리티를 높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렇진 않았다.

음... 궁극기 투척 이펙트는 아쉽게도 그냥 지팡이 아래에 달린, 내가 앞서 말한 유아틱한 악세서리 모양의 이펙트가 나온다. 쩝-_-... 좀 귀찮았나... 재탕했네ㅋㅋㅋ

궁극기 장판이 시전되는 모습은 크으... 좋다. 뾰족한 얼음 결정이 돋아나는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후후후... 아주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스킨 쓰는 맛이 있었다.

촤르르르륵! 하면서 마구 돋아나는데 보는맛이 정말 좋았다. 돋아나고 후열 이펙트로 얼음 결정이 부서지는 효과가 추가로 있었다. 속이 다 시원해진다.

총평

얼음 여왕 앰버 스킨... '그냥 사자.'ㅋㅋㅋ

앰버를 잘 안해도 사자ㅋㅋ 준내 화려하고 시원하니 쓰는 맛이 최고다. 준내게 얼음 쏘기~ 준내게 브레스 쏘기~ 아~ 좋다.

한번씩 기분 전환겸 얼음 여왕 앰버 스킨으로 플레이하면 딱 좋다. 가격은 아무튼 앞서 말한 것 같긴 한데... 5000... 아씨 뭐지-_-?ㅋ 쿠.. 쿨링?... 컬링?... 아! '블링'ㅋㅋㅋㅋㅋ 아무튼 가격은 5000블링이다. 오천 블링이면 보석으로 얼마지... 아마도 보석으로 149개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