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블루 아카이브, 광풍… 앱스토어 '요동'
[간밤차트-7월 26일]아레스,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블루 아카이브, 앱스토어 매출 1위 재등극, 여름 업데이트 주효
7월 대작의 포문을 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흥행 조짐을 내비쳤다.
인기 차트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 매출에서도 최상위에 자리한 것.
7월 26일(수) '아레스'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정식 서비스 하루 만에 성과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2위다. 쟁쟁한 하드코어와 피파모바일, 전략적 팀 전투: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 등 역주행을 모조리 추월했다.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다. 동일한 장르에서는 찾기 어려운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퍼블리셔는 카카오게임즈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고 24일(월)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인기 순위를 평정한 바 있다.
'아레스'의 광풍이 일기 시작한 이날, 앱스토어 매출 1위는 '블루 아카이브'다.
전일 미친 역주행으로 일본 앱스토어 매출 정상을 탈환하데 이어 안방 한국에서도 넘버1에 자리한 것.
이 작품은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토종 서브컬처 게임이다. 퍼블리셔는 넥슨으로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비스에 나섰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으로 열혈 팬을 확보하고 로열티(충성도)를 높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신들린 질주는 업데이트 덕이다. 넥슨은 7월 21일(금)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7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