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72)

Q. 다시 찾아가는 폰타인

케이아 : 햇빛을 보고싶은게 얼마만인지~

여주 : 자 그럼 이제 저희 어디로 가볼까요?

케이아 : …에? 폰타인에 가자는 말을 하시는데 최고 심판관님께서?

-햇빛을 보며 얼마만에 보고싶은거라며 웃는데 여주가 그럼 어디로 갈까요라는 말에 느비예트가 폰타인에 가자는 말에 여주랑 함께 당황한 케이아

다이루크 : ……이걸 마시니까 폰타인에 가자고 하는군……

여주 : 음? 그거 폰타인의 「퐁타」 아니에요? 그거 어디서 났어요?

다이루크 : 그야 내가 목말라하는 줄 알고 이 꼬마가 나한테 퐁타 마시라며 주더군.

-퐁타를 마시다가 폰타인에 가자는 말에 거의 당황가득한 말투로 말하는데 여주가 어디서 났냐고 묻자 시그윈을 가르키며 말하는 다이루크

종려 : 그렇군. 자네의 말대로 어디로 가고싶은겐가?

여주 : 음…… 그러게요. 저희 그럼 어디로 가볼……

종려 : 「폰타인」 에 가자니? ……그때 간것이 다가 아닌가?

-여주가 어딜 가볼까요 라니까 여주를 보며 어디로 가고싶은거냐며 묻는데 여주가 고민하려는 찰나 느비예트가 폰타인에 가자는 소리에 여주가 당황하더니 본인마저 당황한 종려

소 : 『그 천리의 주관자가 노리는게 너라니… 하지만 심연이란 녀석들도 너를 노리는데 내가 어떻게든 지켜줄게.』

여주 : ……마대성~ ……소! 너 왜그렇게 멍하니 있어?

소 : 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데 다들 어디로 가려는거야…?

-여주를 한참보며 속으로 여주를 지킬거라며 생각하는데 여주가 이름부르니까 놀라서 아무것도 아니라며 말하는데 다들 배를 타는걸 보고 의아한 소

백출 : 폰타인에 저 가보고 싶었는데 잘되었네요!

여주 : 전 이미 갔다왔는데 가장 예쁜 도시가 맞아요……

백출 :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보고싶어졌어요. 하하…

-폰타인 가본적이 없어서 잘되었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이미 가봤다며 말하니까 여주가 말하니까 더 보고싶어하는 백출

타르탈리아 : 『여왕님의 목적이 신의 심장을 모아 천리의 주관자를 눈을 뜨게한다면 우리같은 신의 눈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거지? 혹시 무용지물이 되는거 아니야…?』

여주 : 자~ 저기에 멍하니 있는 어떤 「장난감 판매원」 은 빼고 가죠~

타르탈리아 : 같이가!! 나만 빼고 가는게 어디에 있어!

-여주를 멍하니 바라보며 스네즈나야 여왕의 목적을 생각하고 있는데 점점 신의 눈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힘이 무용지물 될까봐 걱정하는데 여주가 아무것도 모르고 빼고 간다는 말에 같이 가자며 달려오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확실히 또 가보고 싶은게 맞네요~

여주 : 그렇지만……

카미사토 아야토 : 만약 그때도 똑같이 무슨일이 생긴다면 절대 용서 안합니다……

-느비예트가 폰타인 얘기하니까 확실히 또 가보고 싶다며 말하니까 여주가 아를레키노와 싸웠던 그 일이 생각나서 침묵과같은 표정을 지으니까 여주의 손을 잡으며 인상찡그리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폰타인에 또 가려니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어….

여주 : 근데 나 이제 슬슬 수메르에서 원하는 책이 있나 확인을 해야하는데……

카에데하라 카즈하 : 수메르의 책은 어떤것들이 있어?

-폰타인에 또 가려니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걱정하는데 여주가 수메르에 책이 있나없나 확인하려니까 수메르의 책에 어떤것들이 있냐며 묻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손 잠깐만 줄 수 있을까?

여주 : 손은 왜…… 요……?

토마 : 『어떤 위기가 있다해도 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지켜줄게.』 ……하하! 됐어~ 고마워.

-여주에게 손 내밀어줄 수 있겠냐며 묻자 여주가 손은 왜냐며 당황하니까 여주 손을 부드럽게 깍지끼며 속으로 지켜준다고 하고는 겉으론 됐다며 웃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에~ 폰타인은 왜 갑자기~

여주 : 아니 나도 폰타인은 갑자기 왜 다시 가는걸까하고 있었거든……

시카노인 헤이조 : 그래도 진짜 제대로된 뮤지컬은 보고싶어졌어!

-폰타인 가는거에 왜 갑자기라며 투덜거리는데 여주도 폰타인에 또 가는거에 의아했지만 그래도 제대로된 뮤지컬은 보고싶어졌다며 푸리나를 본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수메르에? ……너 리월에서 축제를 첫날에 보고 있을 때 내가 일하니까 책이 더 많이 나왔어.

여주 : 그럼 저 수메르에 나중에 가도 될까요?

알하이탐 : 네가 모를만한 내용이 아주 많은텐데도?

-여주가 카즈하와 대화하는걸 듣더니 여주가 리월에서 축제를 첫날에 즐겼을 때 책이 더 많이 나왔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그럼 가도되겠냐며 말하니까 여주가 모를만한 내용이 많이있다며 놀리는 알하이탐

카베 : 어떻게 놀려도 그런 진지한 표정으로 놀리는거야!

여주 : 히잉!! 카베 씨~ 알하이탐 씨는 정말 나빠요!

카베 :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수메르의 신간 책이 많이 발행되었으니 가져가서 읽어도 돼~

-알하이탐이 놀리니까 여주가 가짜로 울면서 안으며 나쁘다며 말하니까 여주를 달래주면서 웃는 카베

타이나리 : 그러고보니 우리 「제대로된거」 본적이 없었네?

여주 : 뭐가 「제대로된거」 란거야?

타이나리 : 아~ 그게, 아까 헤이조 군이 뮤지컬 얘기했잖아? 그런거 이야기했어~

-헤이조가 뮤지컬 이야기하니까 제대로된거 본적이 없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뭐가 제대로된거냐며 물으니까 뮤지컬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수메르는…… 왜? 신간 책이 많이 발행되기는 했지만……

여주 : 그럼 구체적으로 물어볼게 있어. 어떤 책이 있는거야…?

사이노 : 그냥 별거 아니긴한데…… 「바다는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심오한 소설책이 있어.

-여주가 수메르에 가려니까 왜냐고 묻다가 책이 많이 발행된거 맞다고 하는데 여주가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책이 있냐며 묻자 별거 아니라면서 소설책 제목을 알려주는 사이노

방랑자 : 폰타인에도 책이 있는데 굳이 수메르에 갈려고?

여주 : 네가 그런거 어떻게 알아? 폰타인에도 책이 있단걸…….

방랑자 : 왜? 모를거같냐?

-여주가 수메르에 가려는게 싫은데 폰타인에도 책이 있는데 굳이 수메르에 오는거냐며 말하니까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정색하니까 여주 눈을 쳐다보며 말하는 방랑자

리니 : 뮤지컬 공연 중에서 단 하나만 푸리나 님께서 하는 뮤지컬 공연이 있어.

여주 : 재밌어? 재밌겠지 상대는 다름아닌 푸리나 씨인데~

리니 : 맞아! 푸리나 님의 뮤지컬 공연은 최고야. 그렇지만 본인이 구경할 때 다른 사람들이 시끄럽게 굴면 너무 시끄럽다며 말하시긴 하지!

-푸리나의 뮤지컬을 이야기하자 여주가 재밌겠다며 푸리나를 보니까 맞다며 더 이야기하는 리니

프레미네 : 가끔…… 푸리나 님께서 카메라를 들고 「우린 극중의 배우야~」 라고 하셔서 나도 한 적이 있어……

여주 : 음…… 프레미네 넌…… 거의 싫은데 억지로 하게된 기분이겠네……

프레미네 : ………맞아………

-푸리나가 행동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여주가 눈치챈듯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게된 기분이라며 말하니까 맞다며 얼굴 빨개지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그래도 푸리나 님은 재밌어서 좋았는걸?

여주 : 표정보니까 「내가 클로린드 씨랑 싸우는게 흥미있지만」 하는 얼굴이네요.

라이오슬리 : 오~ 그것도 맞지만 진짜 재밌어서 그런거 맞아.

-홍차 마시며 푸리나가 재밌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클로린드랑 싸운게 흥미있는 얼굴이라며 해석하니까 웃으면서 그것도 맞지만 진짜 재밌어서인것도 맞다며 웃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폰타인에 가시죠 여러분.

여주 : 에? 에!! 아니 폰타인에 갔었는데 또 가라니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겠죠?

느비예트 : 그때는 정말 저 조차 혼란스러웠고 갑자기 일어난 싸움에 힘들었습니다만… 이제 지금의 폰타인은 그런 느낌이 없답니다.

-폰타인에 가시죠라며 모두를 보며 배에 먼저 타자 여주가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또 무슨일이 생긴거 아니냐며 물으니까 여주를 똑바로 응시하며 지금의 폰타인은 그런 느낌이 없다며 여주를 안심시키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