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다이루크 어르신 생일 일러
선물 고마워 이토록 정교한 포장이라니. 고생했어
오늘 협회에 별일 없었어. 정말 일이 없는 건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가볼까? 요즘 신선한 과일이 들어왔던데 마침 시도해 보고 싶은 음료 레시피가 있었거든. 한 번 맛볼래?
내게 네 의견은 항상 중요하지
"페이몬, 거기 서 있으면 바람에 날아가 버릴 거야…"
"마지막 낙엽 더미야! 여행자, 청소 끝내고 같이…"
"다…다이루크 어르신!"
( 일퀘하는 남행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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