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토 사파리, 4개의 컬렉션 챌린지 (ft. 이로치 라티오스 / 토중몬 /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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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토) ~ 2월 26일(일) 1박 2일간 한국에서 포켓몬고 투어 : 호연 - 글로벌을 통해 원시회귀한 그란돈과 가이오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스페셜 리서치로 호연지방 연구가 등장하여 그란돈과 가이오가에 포커스를 두었는데요.

호연지방 연구 스페셜 리서치와 동시에 생긴 컬렉션 챌린지가 무려 4개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포토 사파리도 추가되었습니다.

포토 사파리는 야생에서 만난 라티오스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평소였다면 진작에 확인하여 이런 과제들이 있다는걸 알았을텐데 머리속에 원시 그란돈 레이드만 생각하고 있어서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라티오스 포토 사파리 과제는 야생에서 등장한 라티오스의 GO스냅샷을 찍는다 입니다.

잠깐만 이로치가 여기서 나와준다고?!

전설의 포켓몬이 야생에서 나온것만 해도 놀라운일인데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라니..

갑작스러운 이로치 등장에 너무 놀라웠고 순간 산책항로를 써서 등장하는 가라르 썬더, 파이어, 프리져처럼 혹여라도 도망가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습니다.

우선 과제부터 해결해야하니 위 사진에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카메라를 터치해주시면 하단에 또 다른 카메라가 등장할텐데 이 카메라를 눌러주시면 찰칵소리와 더불어 GO스냅샷 촬영이 완료됩니다.

우선적으로 과제를 마치고 나서 라티오스를 포획을 해야하는데 황금라즈열매를 먹이고 하이퍼볼를 여러번 던졌는데 계속 튕겨내더라고요.

다행이였던건 도망은 안갔습니다.

그렇게 하이퍼볼을 던지면서 실랑이를 벌인 결과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리워드로 별의모래 381개를 받았는데 여기서 381의 뜻은 도감번호였습니다.

전 루비 티켓을 선택해서 라티오스가 등장했는데 사파이어 티켓을 선택하셨다면 라티아스가 등장했고 리워드로 별의모래 380개를 받으셨을겁니다.

최종 리워드로 야생 포켓몬 1마리 / 슈퍼볼 10개 / 경험치 : 3,800XP를 받았는데 설마 야생 포켓몬도?!

풍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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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4개의 컬렉션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신기한 세계는 비구술 / 치렁 / 랄토스 / 앱솔을 GET하여 완료했습니다.

여기서 라티오스나 컬렉션 챌린지에 속한 포켓몬 모두 3세대 호연지방과 연관이 있다보니 휘웅이라는 3세대 주인공의 두건을 모티브로 두건을 쓴 피카츄가 보상으로 등장했습니다.

3세대 남주 휘웅

3세대 남자 주인공인 휘웅이 착용하고 있는 두건과 똑같죠??ㅎㅎ

이렇게 새로운 모습의 피카츄 GET성공.

그리고 남은 3개의 챌린지에 있는 포켓몬들을 GET하는 와중 또 한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벌써 몇마리째야.ㅎㅎ

이미 이로치는 잡아서 미련이 없었는데 또 다시 등장해주니 없던 욕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제 경험상 횟수로 5~6번 황금라즈열매를 먹이고 하이퍼볼만 주구장창 던져 포획에 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던 와중 만난 토중몬.

제 도감에 없는 처음 마주하는 포켓몬이였습니다.

보통 포켓도감에 등록된 포켓몬들은 사진상 이름 옆에 몬스터볼 표시가 있을텐데 토중몬은 없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앞서 두건을 쓴 피카츄와 토중몬을 대조해보시면 됩니다.

이름 옆에 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미 포획하여 도감에 등록된 몬스터냐 아니냐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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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막은 말 그대로 불꽃 이미지가 떠오르는 스타팅 포켓몬 아차모 / 선인왕 / 둔타 / 토중몬입니다.

이번 보상은 리본을 단 피카츄가 출현했습니다.

3세대 여주 봄이

앞서 3세대 남주 휘웅이 두건을 착용하고 있었다면 여주 봄이는 리본을 단 모습입니다.

리본을 단 피카츄도 GET성공^^

녹지는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인 나무지기 / 꼴깍몬 / 게을로 / 파비코로 봄이 리본을 단 피카츄 출현.

운이 좋으면 이로치 피카츄가 뜬다던데.

마지막 딱딱한 해안은 물 타입 스타팅인 물짱이 / 빈티나 / 아노딥스 / 진주몽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에 대한 운은 라티오스때 다 써버렸는지 일반 피카츄가 등장했습니다.

원시회귀 이벤트 및 이로치 라티오스 포획, 컬렉션 챌린지 덕분에 바쁘게 게임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