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원신 콘서트 리뷰
게이밍 노트북 사망으로 인해....
현재 유일하게 하는 게임인 원신....
작년 12월에 경기도에 취직해서 부산에서 상경해서 자취를 하면서 유일하게 즐기는게 야구장+ 문화 생활인데..(물가 야발..)
서울근처라는 장점을 살려서..
잠실하고 인천야구장도 여러번 가보고...
원신 축제도 다녀오고
팝콘도 다녀오고
수원 정조대왕 행차 행사도 보고
이번엔 원신 콘서트를 위해서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왔습니다.
(지스타 가고 싶었는데 역으로 부산 안사니 지스타 가기가 쉽지 않은 ㅠㅠ)
회기역에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이제
현재도 하는 원신 삼성라운지에서 왔소 하는분들(종이박스가 원신라운지 박스였)
버스대기타는곳에 있길래 저기다 싶어서 갔고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버스타고 살짝 오르막오르니 평화의 전당 등장
특전도 교환받고
입장
이건 상하이 버전인데
한국버전이랑 노래가 좀 달랐네요
진짜 경기도와서 클래식 콘서트는 언젠가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한다는 이건 안갈수가 없죠
모든 노래가 좋았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고 3.5버전 레이지 스토리때 노래하고 pv나오니까 울뻔했고
최애노래인 해등절 브금으로 만족하고
스카라무슈 보스전 브금은 가수까지 나와서 웅장함을 느꼈네요..
그리고 지금 한참 밀고있는 지역 폰타인 bgm3개가 나왔는데
첫번째는 아무리 들어도 어디껀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부터 아 이거지 싶으면서 이게 폰타인 노래였다는걸 알았네요...
99000원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콘서트였습니다.
공연끝
다음은 agf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