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윈드블룸축제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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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03. 09.
구름 사이에 숨은 행운
윈드블룸의 숨결 제3막
친구들이 저마다 수수께끼에 관한 생각과 단서를 알려주기로 하자,
기대에 찬 여행자는 설탕과 함께 정보들을 정리하기 위해 약속 시간까지 기다린다…
시계로 이틀이란 시간을 또 돌리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는 여행자와 페이몬.
설탕과 콜레이가 편지를 분류했다고 함.
하나씩 읽어봄.
존재하지 않는 꽃에 대한 단서
길을 잃지 않는 길잡이에 관한 단서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에 관한 단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전설에 관한 단서
편지라서 그런지 짧게 쓴 애들도 있는데 길게 쓴 애들도 있었다.
로자리아가 제일 길게 씀.
타이나리는 이름이 짤려서 아쉽게도 내용만 있고.
단서에 대한 후보들의 답을 설탕과 콜레이가 번갈아가며 요약해줌.
답에 대해 계속 추리를 더하던 중에, 데마로우스가 숨을 몰아쉬며 달려옴.
편지를 못 썼다며 직접 말을 전하러 온거였음.
데마로우스 당첨!!!
함께 할 애들이 도착했다.
각설이가 알려줌.
콜레이랑 설탕이랑 둘이 놀라는 것도 똑같다, 크크.
실제로 저 포즈를 취하면 좀 귀여워지는 느낌이 든다.
벤티가 준 지도 위치에 올라왔는데 풀과 나무 뿐임.
클레 실망...
애들 다 하늘 보는 거 너무 귀엽
데마로우스는 혼자 못 날아서 알베도가 데려가 준다 함.
오, 든든한 조력자!
바람타고 올라온 섬!
바람도 잘 못타서 절벽 기어서 올라왔다... 헤헤 내가 좀 나는 걸 잘 못 해!
저 등불 나도 갖고 싶다.
내 주전자에 놓으면 예쁠 것 같음!!
장식으로 만들 수 있게 주면 안될까?
설탕, 콜레이, 데마로우스, 모나가 의자에 앉았고
생각하는 답을 말했음.
답을 말하자 등불은 정답이라는 듯 불을 밝힘.
뾰로롱~
불 들어오니까 예쁘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앉아도 불은 계속 빛이 들어온 상태였음.
그 때 마침 몬드성에서 잠깐 만나 대화를 나눴던 스칼렛을 다시 보게됨.
스칼렛은 예언에 정신팔려 미행하는 자길 눈치못채서 천만다행이라고 했지만
스칼렛도 미행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뒤에 따라온 로자리아를 눈치 못챈건가?
모른 척 하기에는 로자리아한테 많은 것을 들킨 것 같은데?
스칼렛이 주문을 외자 등불이 말하기 시작하는데,,,
대박 이 목소리 많이 들었던 목소리잖아..!
방랑자 데인 여담에서도 들었었고 그래서 강림자인 거냐는 추측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또 음성만 듣는데도 반갑네, 후후.
클레네 엄마라던 앨리스 아냐?
클레랑 알베도 인증.
마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됨.
바람의 신에게 도전할 정도로 겁이 없었는데 바람의 신은 시를 연주해 분쟁을 끝내자고 했대.
그때부터 마녀들은 특정 장소에서 회의를 열었고 각자 티타임에서 갈등을 해결했대.
헉..대박..!!
나도 딱 여행자랑 똑같이 생각했음!!
깨진잔이 계속 깨져 있었잖아. 그 때 한 목소리가 들렸고!
이 네 마녀는 강림자와 티바트인이 섞여 있는 걸까?
원신 스토리 찾아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점이 많은데 또 금방 까먹는다는 점.
앨리스 언제 만나 볼 수 있을까?
다시 몬드성으로 돌아가는데,
데마로우스가 몬드성까지 또 날아가는 거였냐면서 알베도한테 끌려감.
속이 안좋나봐... 어떡해...
앵아씨가 데마로우스 찾아왔네!
둘이 잘되면 좋겠네!
한 쌍의 커플정도는 탄생해도 괜찮잖아?
"엄청 달고 키우기도 쉬워!"
이 말 들으니까 요이미야가 맨날 하던 말 생각남.
"금붕어 키워 본 적 있어? 말도 잘 듣고 귀여워"
후후후.
행복의 숨을 연구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콜레이에게 알려주겠다고 함.
오.. 콜레이랑 설탕... 잘 어울려서 보기 좋다!
타이나리 등장!
사이노의 개그타임~44444
사이노.. 이제 이런 개그 또 언제 치러 나올거니ㅠㅠ
스토리도 끝나가고 아쉽다 아쉬워.
사이노랑 듀얼 할 수 있다고 하던데,
사이노를 일단 못 찾음.
우리가 눌러버리자!!
얼만큼 잘하는지 보겠음!
책갈피 예쁘다...
책 읽을 때 저거 껴두면 장미향 나나?
수메르 장미로 만들었다는데, 히히.
아까 바람맞이 산에서 설탕이랑 구름 볼때는 시험관 아니랬는데,
이제는 시험관이랑 닮았대~
친구는 서로 닮는다더니 정말 인가봐~
스토리가 끝나고
데마로우스랑 앵아씨랑 같이 대화나누고 있어서 남겨봄.
술집 뒤편으로 가니까 각설이도 앉아 있어서 말 걸어봄.
각설이... 술집에 계속 앉아 있는 거야?
앉아만 있지말고 좀 돌아댕기고 그래!
나머지 애들은 어디 있는지 아직 안 찾아봤음.
이벤트 아직 기간 남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