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 1 / 202305 -

무엇 하나 꾸준히 하는법이 없는 나는 스타레일을 시작하게 되었음

남캐를 좋아하는 본인은 냅다 그냥 남척자를 pick

시작하자마자 눈치없는 삼칠이의 트롤짓으로

라부라부 인공호흡은 실패로 돌아감

초반에 그뭔씹? 소리 나오는 스토리때문에 중도하차 할 뻔 했는데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내 취향이었기 때문에 계속 진행하기로 함

잘생김이 잔뜩 묻었어요

초행50뽑은 브로냐 웅니가 나왔음

그래서 다른 5성캐 뽑기전엔 웅니 프사를 하고 다녔어요

개인적으로 몬가 본인 닉이랑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스토리 밀다보면 나오는 단항 명언

저도 괴롭혀주세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착한 단항

???: 살인 한 번이면 참을 인 셋을 면한다ㅡㅡ

별의 궤도 티켓 열심히 수급했는데

상시 가챠에서 백로 광추가 나와버렸음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힐러 나타샤 웅니한테 줬어요

51뽑이라 엄청 손해본 기분은 아니었음

그리고 어쩌다 이 짤 본 뒤로 카프카 웅니 볼 때마다 이것만 생각나서 나중에 뽑기 시러짐

스토리를 열심히 밀다보니 불척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 브금이 나오는 순간을 기점으로 제 댁아리가 깨지게 됨

야릴로6 끝나고 선주 나부 가기전에 개척렙 올리는게 힘들었음

거지같은 광차밀기도 하기 싫고 말이에요

역시 사람 생각 다 똑같은듯

제레 픽뚫로 브롱냐가 또 나왔음

브롱냐는 1돌해야 쓸만하다길래 기분 좋게 받아들임

+ 나타샤 웅니 2돌

브롱냐 1돌로 픽뚫이 나는 바람에

우리 장군님은 풀 천장 확정으로 데려올 수 있었음

+ 정운 소상

오히려 좋아 ♥

아 스사노오 보고 어케 안뽑냐구요

장군님 데려오면서 자동으로 풀돌이 되어버린 정운과 372

명함+전무 좋다길래 광추까지 냅다 뽑기로 하였음

(좋은건 크게 보도록 하자)

그렇게 지갑광전사가 되어버림

이럴라고 돈 버는거 아니겠어?!

그래도 KT콘텐츠 페이로 1트럭 싸게싸게 모셔왔음

그러나 광추픽업 반천장에서 예기치 못한 ' 그 것 ' 이 등장하고 말았음

ㅋㅋ

ㅋㅋ

하?

ㅋㅋ

어째서 나야

왜!!!!!!!!!!!!!!!!!!!

그렇게 스타레일 하는 실친에게 신나게 푸념했음

하지만 본인은 풀천장 까진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은 뽑고야 말았음 ...

어서오세요 장군님 ...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쉽지 않았어요 ...

공훈 광추는 정운 전용 광추로 결정했어요

경원이랑 쓸땐 행성과의 만남 풀중첩으로 쓰고 있지만...

나머지 광추 라인업이 애매했음

그래서 좋은건 크게 보자고 또 가져왔어요

곧 5성 음월군으로 나올거지만...

4성인게 너무 아쉬워 당신...

그러는 와중에 본인은 개척렙 50을 달성

1.1버전 은하유람이 나오고

은랑픽업은 스무스하게 80연차 반천장에서 나왔음

별의 궤도 티켓도 꾸준히 모아서 10연차씩 돌리는데

그렇게 뽑고 싶었던 게파드가 나와버렸지 뭐임 ?!

사실 따지고보면 80연차에서 나오는건 별거 아니지만

럭키가이인 이유는 본인이 게파드를 너무 뽑고 싶었기 때문

스타레일 같이하는 실친이랑 기쁨을 나눴어요

(덩실덩실)

5월부터 밀린 역사를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또 쓰는거로...

+ 재미로 스타레일 MBTI 테스트도 해보았어요

붕괴: 스타레일에서 나와 성격이 비슷한 캐릭터는?

hkstarrail-mbti.pages.dev

원랜 INTP 인데 ENTP 으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