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V5.0 「키니치」 세팅 및 파티 가이드(리뷰 포함)

5.0버전에 말라니와 함께 나온 5성 캐릭터 키니치입니다.

원래는 전무까지 뽑아주려고 했는데....라이덴 2돌을 하느라 돈을 다 써버려서 명함밖에 못 뽑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명함+이무기 검으로 80렙 넘기고 이것저것 써봤는데,

지금 인플레 상황에서 뽑아도 무방한 캐릭터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캐릭터이니 리뷰해보자면, 나타 한정으로는 탐험 성능이 GOAT라고 생각합니다.

탐험에 특화된 원소전투 스킬로 인해서 Z축 이동에 장점이 있는데,

이게 지형이 고르지 않은 나타 지형을 탐사하기 매우 편합니다.

다만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이동할 때는 좋지만 낮은 곳에서 높은 곳을 스킬로만 이동하기에는 아쉽긴 합니다.

나선 비경에서 사용해보니,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많았습니다.

전투 방식이 꽤나 재밌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에 맞춰서 나온 캐릭터라 그런지 딜이 꽤나 잘 나옵니다.

단점은, 후술하겠지만 불 원소 캐릭터는 강제되는데 막상 아직까지 잘 맞는 불 원소 캐릭터가 없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데히야나 토마가 잘 맞는데, 추후 불 원소 여행자나 마비카가 나올 때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불 원소 서포터 GOAT라고 한다면 향릉과 베넷을 보통 뽑을텐데, 서로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키니치가 딜을 넣는 타이밍에 적 주위로 빙글빙글 도는데, 이게 운이 안 좋으면 향릉 화륜이 안 맞고, 베넷은 장판인데, 키니치가 베넷 장판을 벗어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다만 대개는 데히야랑 토마를 안 키웠을테니 베넷은 컨트롤로 극복한다는 마인드로 무조건 들고 가는 느낌입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1돌 이하 나히다랑도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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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히다는 원소 마스터리와 관련된 버프를 주기 때문에 알하이탐, 타이나리, 사이노 등과 시너지가 좋았다. 하지만 키니치는 스킬 계수가 오로지 공격력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큰 이점이 없다.

    나히다는 원소 마스터리와 관련된 버프를 주기 때문에 알하이탐, 타이나리, 사이노 등과 시너지가 좋았다. 하지만 키니치는 스킬 계수가 오로지 공격력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큰 이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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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히다의 1돌 효과는 궁을 쓸 때 집계하는 불/물/번개 원소 캐릭터를 각각 1명씩 추가 집계한다. 그래서 키니치는 강제적으로 불 원소 캐릭터가 필요한데, 나히다를 대동한 상황에서 불 원소 캐릭터를 2명 넣으면 나히다 1돌 효과를 온전히 못 받고, 1명 넣으면 불 원소 공명 버프를 받을 수 없다.

    나히다의 1돌 효과는 궁을 쓸 때 집계하는 불/물/번개 원소 캐릭터를 각각 1명씩 추가 집계한다. 그래서 키니치는 강제적으로 불 원소 캐릭터가 필요한데, 나히다를 대동한 상황에서 불 원소 캐릭터를 2명 넣으면 나히다 1돌 효과를 온전히 못 받고, 1명 넣으면 불 원소 공명 버프를 받을 수 없다.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나히다랑 온전히 잘 쓰려면 나히다를 2돌 이상 한 상황에서, 번개 원소 서포터 하나에 베넷을 대동하는 게 그나마 나은 실정입니다. 에밀리랑 쓰면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만....에밀리가 지금 있나요?

    단점을 많이 쓰긴 했는데, 그냥 조합 경직성이 높다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비 분들은 지금 뽑아도 무방한 캐릭터입니다. 나타 탐사를 덜 하셨을 거고, 추후 마비카와 함께할 메인 딜러를 뽑고 싶은데 말라니 안 뽑았으면 이 친구를 뽑아도 무방합니다. 2돌 효과가 많이 좋긴 하지만 반드시 돌파를 해야 하는 캐릭터도 아닙니다. 그냥 명함~1돌까지만 뽑고 다음 신규 캐릭터까지 기다리는 게 현명하겠습니다.

    ◎ 무기 추천

    우선 순위 : 산왕의 엄니 > 이무기 검 5재련 > 갈대 바다의 등대 > 판정/쇄석의 붉은 뿔 > 늑대의 말로 > 그 외 무기

    (1) 5성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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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왕의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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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왕의 엄니

      산왕의 엄니

      키니치의 전용 무기입니다. 주 옵션이 치명타 확률 11%인데 얼핏 보면 별로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지만 키니치는 '흑요석 비전' 이라는 성유물로 치명타 확률을 40%나 끌어올릴 수 있고, 무기가 제공하는 기초 공격력이 매우 높습니다.

      연소 및 발화 반응이 일어났을 때 원소전투/폭발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는 옵션을 갖고 있어서 사실상 키니치 전용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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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바다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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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바다의 등대

        갈대 바다의 등대

        데히야의 전용 무기입니다. 다만 데히야가 상시 캐릭터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묶음 기원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얻을 방법이 없습니다.

        원소전투 스킬을 적에게 맞추거나 피해를 입으면 공격력이 올라가는 옵션이 있습니다. 산왕의 엄니가 없다면 저걸 쓰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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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 쇄석의 붉은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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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정, 쇄석의 붉은 뿔

          판정, 쇄석의 붉은 뿔

          나비아/이토의 전용 무기입니다. 둘 다 옵션을 제대로 써먹기는 힘든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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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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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의 말로

            늑대의 말로

            주 옵션이 공격력%이고, 상황에 따라 아군 파티의 공격력을 올릴 수도 있는 무기. 키니치는 주 스텟이 치명타 피해이고 주 성유물이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흑요석 세트이기 때문에 5성 픽뚫 무기이지만 고려해볼만 한 선택지입니다.

            (2) 4성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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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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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기 검

              이무기 검

              기행 무기입니다. 치명타 확률이 주 옵션이고, 해당 무기를 장착한 캐릭터가 필드 위에 있으면 4초마다 주는 피해와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전용 무기를 쓰지 않을 거라면 이 무기를 5재해서 쓰는 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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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를 울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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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를 울리는 자

                대지를 울리는 자

                나타 단조 무기입니다. 파티 내에서 불 원소 관련 반응이 일어나면 원소전투 스킬 데미지가 증가하는 옵션을 들고 있는데 기행 무기를 5재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이걸 재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성유물 세팅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공격력 %

                풀 원소 피해 보너스

                치명타 피해 %

                치명타 확률 %

                부 옵션

                치명타 피해 % / 치명타 확률 % / 공격력 / 원소 충전 효율 %

                나타 신규 성유물인 「흑요석 비전」 을 가주도록 합니다.

                4세트 효과가 장착 캐릭터가 필드 위에서 밤혼을 소모하면 치명타 확률이 40% 증가하는 거라서, 가장 베스트는 치명타 확률을 5~60% 이하로만 맞추고 왕관을 치명타 피해로 세팅하는 겁니다.

                키니치는 원소 마스터리 관련 스탯을 쓰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공격력을 신경쓰면서 세팅하면 됩니다. 성배까지 굳이 공격력을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연소/발화 관련 성유물인 미완의 몽상을 가도 되지만 고점이 낮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목표 세팅]

                치명타 확률

                50% 이상 60% 이하

                치명타 피해

                200% 이상

                공격력

                이무기 검 기준 2000+

                ◎ 추천 조합

                키니치는 연소/발화 반응을 통해 딜을 넣을 수 있는 구조의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에밀리를 넣는다/ 넣지 않는다로 조합이 갈리는데,

                에밀리가 있으면 에밀리랑 쓰는 것을 추천하고, 정 없다면 나히다랑 써도 됩니다. 다만 앞에서 썼지만 키니치는 원소 마스터리 관련 스탯이 없어서 풀 원소 공명 효과나 나히다의 버프를 그다지 잘 받지 못합니다.

                (1) 에밀리와 함께 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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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에밀리 / 베넷 / (향릉 or 토마 or 데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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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에밀리 / 베넷 / (향릉 or 토마 or 데히야)

                  키니치 / 에밀리 / 베넷 / (향릉 or 토마 or 데히야)

                  연소 조합에서는 비늘 관통포(원소전투 스킬)을 4번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장 좋은 선택지는 데히야입니다. 불 원소를 계속 묻히고 경직 저항 효과를 제공하는데, 여기에 물빛 마키아라/숲의 기억까지 세팅하면 키니치에게 가장 필요한 버프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토마는 불 원소 부여와 보호막을 보고 사용할 수는 있지만, 향릉은 가장 비추천합니다.

                  애초에 키니치가 지속적으로 적 주위를 돌면서 딜을 넣어야 하는데, 운이 안 좋으면 향릉의 화륜이 적에게 맞지 않게 돼서 무조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합니다.

                  (2) 에밀리를 쓰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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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향릉 / 종려 or 키라라 /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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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향릉 / 종려 or 키라라 / 베넷

                    키니치 / 향릉 / 종려 or 키라라 / 베넷

                    에밀리를 쓰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가장 베스트는 종려에게 숲의 기억을 주는 것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4돌파 이상 키라라에게 숲의 기억을 주고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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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나히다 / 야에 미코 or 피슬 /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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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니치 / 나히다 / 야에 미코 or 피슬 / 베넷

                      키니치 / 나히다 / 야에 미코 or 피슬 / 베넷

                      에밀리의 부재를 격화 피해로 메꾸는 조합입니다.

                      나히다가 2돌 이상이고 에밀리/데히야가 없다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그 외에 개화/만개 여러 조합에 넣을 수는 있지만 저 3개가 지금까지는 유력한 조합이라고 봅니다.

                      마비카가 나온다면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저렇게 꾸리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봅니다.

                      리뷰가 조금 늦었는데, 따끈따끈하게 뽑았는데 경험치 재료가 없어서 실험을 늦게 했습니다 ㅠㅠ

                      명함 + 이무기 검으로 쓰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적당히 뽑을 만한 딜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느비예트보다 좋냐? 라고 하면 그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원신에서 딱히 꿀릴 건 없습니다.

                      마비카가 나온다면 가치는 더더욱 오를 거고, 마비카가 없더라도 적당히 잘 굴려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에밀리가 없다면 무조건 뽑아야 할 이유는 없고, 차후 나올 실로닌과 다른 캐릭터들을 기다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