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2 - 방랑자와 함께하는 죄업의 종말 노가다 파트7
티끌 모아 티끌인 원석을 아주 조금이라도 더 빨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입니다. 왕관 주는 대규모 버전 이벤트는 아직이지만, 일단 원석 찌꺼기라도 빨아줍시다.
나비아 별 생각 없었는데 왠지 이 솜씨 체험을 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끌리기 시작하는군요. 그냥 신규 캐릭터를 합류시킨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원석이 딸리게 되는 구조입니다.
요즘은 성유물 파밍 자체보다도 성유물 강화 도박을 돌리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보통 치명타 확률이랑 치명타 피해가 같이 강화가 올라가면 기분이 아주 좋죠.
이번엔 진짜로 대박이 났습니다. 한 성유물의 치명타 확률이 낮은 대신에 치명타 피해가 아주 높게 떴는데, 제대로 치명타가 터지면 느비예트의 강공격이 틱당 1만이 뜨는 마법이...
일일퀘일 뿐이지만, 지난번에 성유물 강화 3연속 대박이 난 기념으로 바로 일일퀘와 함께 5개국 상점 순방 일정에 2인방을 끼워놨습니다. 치명타 확률이 낮은 건 여전히 자비가 없죠.
느비예트 혼자만 쓰기 뭣하니 푸리나 같이 붙여서 쓰고 있는 중인데, 아직도 나사가 많이 빠진 느낌이 드는군요. 도대체 성유물 파밍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건지가 의문입니다;;
최근 느비예트의 성유물을 거의 종결급으로 맞췄기 때문에, 바로 실전 파티에 투입시켜봤습니다. 다른 캐릭터와의 상성도 없이 1인 혼자서 다 해먹는다는 소문을 익히 들은 적이 있죠.
육성이 아직도 덜 된 건지, 어째 딜이 시원스럽지 않습니다. 체력도 4만이 넘고, 치명타 피해도 200퍼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치명타 확률이 딸리기에... 역시 갈 길이 아직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