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새해의 아페리티프 신년 한판 승부, 제10화, 운명의 날.

제10화

운명의 날.

냐오모토 캔은 자신의 승리를 의심치 않았기에

크로노스 방송국까지 불러 대결 생중계를 함

400인분어치의 오세치를 절대 준비 못했을거라 생각한

냐오모토 캔 이었지만

참새정에서는 무리없이 준비해냈고

일정한 규격대로 나오는 자신의 오세치에 비하면

수작업으로 만드는 오세치는 저급일거라 생각하는

냐오모토 캔

크로노스 스쿨은

가십이나 날조 기사도 많이 내보내기에

상인회장은 걱정이 많음

대결 결과는 참새정의 승리

400인분을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을리가 없다는

냐오모토 캔 이었지만

애초에 군대 훈련소 인원급인 4천인분의 급식을

매일같이 세 끼 준비하는 급양부 입장에서는

어려운 일도 아니었음

냐오모토 캔은 인정할 수 없다며

경비대와 헬멧단을 불러 깽판을 치려 하고

전투맵으로 전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