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카리베르트
게이야로부터 온 편지로 시작하는 마신 스토리
일 때문에 수메르에 온 김에 여행자 소문을 듣고 만나고 싶었다네요
켄리아에 대한 기억은 없고 자신이 그 후예란 사실만 알고 있다고함
참고로 케이아의 성은 알베리히
행자 눈 동그래지면서 놀라는거 오랜만이네요 ㅎㅎ
알베리히는 심연교단 창시자의 성씨.....아닐거같긴 하지만 케이아의 스파이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데인슬레이프 또한 오랜 시간으로 기억이나 정신이 마모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수메르에서의 의미심장한 기억이 떠올라 그에대해 조사하기위해 왔다는군요 (물론 술한잔의 여유는 가지고 ㅋㅋㅋ)
데인의 기억에 따라 오렷동안 방치된 듯한 오두막을 발견하지만 이렇다할 수확은 없습니다
페이몬이랑 꽁냥대기도 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하는데.....
오두막의 주인인 수상한 남자와의 대면.....다시 찾은 오두막에는 츄츄족이 있었습니다 (하룻밤사이에 갑자기?!)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켄리아인들이 받은 불사의 저주란 데인슬레이프와 같은 순수혈통의 켄리아인은 불로불사+마모, 켄리아에 붙어먹은 타국의 인간 혹은 혼혈은 츄츄족으로 변모한것이라고 합니다
아들 카리베르트의 이성을 되찾기위한 약을 만들기위해 특수한 재료로 약을 조재한고 신상앞에서 제사를 지냅니다
결국 효과는 없었고......
그 와중에 발견한 츄츄족 설마 한눈판 사이에 카리베르트가?라는 생각에그 뒤를 쫓았습나다
무언가를 떠받드는 츄츄족과 수수께끼의 심연사도......
그와중에 심연사도가 생물로서 완벽한 존재라며 감탄하는 아이드....
이때 약간 싸했다 저 아재때매......
붉은 하늘과 종말....
츄츄족이 가면을 쓴건 너무나도 추악한 몰골로 변한 자신은 견딜수 없어서라고 했죠
여기서부턴 예고편 pv랑 동일합니다 가면벗고 번뜩.....
바로 이 남자가 심연교단의 창시자였습니다......!!
스토리때문에 몰입하다가도 눈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루미네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정말 끔찍한 순간이었다......ㅠ
드디어 재회하는 현재의 동료들
계속 암울한 장면만 보다가 이 둘을 보니 엄청 마음이 놓이네요 든든함
정황이야 어찌됐든 아이테르가 교단을 선택했다는 점이 의아하네요
대체 아이테르의 노림수가 뭐인지.....
밭을 확인한다길래 그 버섯을 재조하는데 뭔가 비밀이 있나했는데 시체가 두구 존재했습니다.
카리베르트의 어머니야 충분히 예상됐지만 아재도 있을줄은 생각 못했네요....
저주에서 벗어난건가 의심이 되면서도 그를 묻은게 누구인가도 궁금해지네요
카리베르트인가.....대체 얘는 어떻게 된거지....아재 반응을 봐선 혹시 카리베르트가 가면을 밧고 심연사도처럼 변모한걸수도 있겠다만.....
데인슬레이프는 그 존재에 대해 짐작은 하지만 아직은 추측단계라 나중에 알려준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 확실한것은 이존재야말로 심연의 근원이라 할 수 있을것이며 아마 일곱신이나 천리보다 더 상댜하기 까다롭지 않을려나 생각이 드네요
어매 페이몬 시점에서 여행자 포옹 이번 에피에서 가장 놀랐다 ㅋㅋㅋ
역시 '여'행자가 정답이었다
페이몬의 존재가 새삼 크게 느껴지네요
편소같으면 옆에서 조잘조잘대서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도 마음에 여유가 생기게 히는데 이번편은 혼자서 고립된듯한 느깜이 들어서 평소보다 더 무겁게 느껴져네요 ㅎ
전채적으로 상당히 짧게 느껴진 마산임무였습니다
하룻밤의 꿈을 통해 교단의 과거를 볼 수 있었다만 오히려 궁금증만 늘었네요
생각보다 교단의 역사는 길지 않았고 심연사도와 같은 존재들이 기존부터 있었다는건 삼연교단이 모두가 켄리아인은 아닐수도 있다는거네요
어쩌면 켄리아 이전에도 천리에 의해 멸망당한 이들이 존재했었다는건가
요근래 우인단만 신경 쓰고 있었는데 새삼 심연 또한 강적이란걸 새삼 느끼게됐습니다
과연 운명의 베틀은 무엇이고 혹시 어쩌면 우인단의 목적은 심연교단과 뭔가 관련이 있는걸까 과연 쓰러뜨려야하는 진짜 적은 누구일까.....
#원신 #마신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