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P2E 플레이 VPN 준비하기

게임 블록체인 판 양측에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장현국이 또 다시 아가리 풍둔술을 시전했다. 최근 있었던 위메이드 컨퍼런스 콜에서 나왔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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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영업 이익이 460억, 마이너스 403억을 기록한 건에 대해 비용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일매출 9억인 게임이 1, 2분기 출시 100일이 되는 시점에도 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은 돌파구를 찾지 않는 이상 장기적으로 좋은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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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장씨가 이렇게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물론 대표가 '저희 망할 것 같습니다.' '얼마 못갑니다.'라는 말을 하는 회사는 거의 없을테니, 분명 믿는 구석이 존재할테고 어떤 부분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나. 그의 마지막 수는 뭘까. 생각해보니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 출시' 하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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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나이트크로우는

글로벌 버전을 위한 테스트 서버

나이트크로우 출시 당시 국내 서비스 되는 버전은 글로벌 즉, 블록체인(P2E) 버전의 테스트 서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파다했다. 본인도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스트 버전이라는 점에 따로 이견은 없다시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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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블록체인 게임들 소위 P2E 쌀먹 게임들은 정부와 규제 눈치를 보느라 VPN 우회를 이용해 서비스가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만 진행했다. 원트랙 방식인 셈. 하지만,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는 웹2.0 그러니까 이미 진행 중인 게임 서비스에 웹3.0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P2E 버전까지 서비스 예고를 공표하면서 투트랙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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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해 돈에 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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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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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돈에 미쳐있다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이다. 나대신 돈 벌어다 주는 회산데. 요즘처럼 투자가 당연시 되는 사회에서는 굳이 마다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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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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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이 대세 쌀먹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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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토큰노믹스만 놓고 본다면 미르4와 똑같은 전철을 밟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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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주요 재화가 총 7가지가 되겠는데, 이 중에서 크로우와 모리온 이 두 가지가 화폐 가치에 가장 크게 기여한다고 보면 된다.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한다면 모리온(=드레이코)이 되고, 크로우가 다이아로 교환-위믹스로 가치가 교환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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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점은 기존 웹2.0의 나이트크로우에서도 게임 플레이, on-air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 유튜버들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웹3.0 글로벌 파트너들에게도 실시한다는 점이다. 분명 웹2.0이랑은 구분해 운영할 것이라 예상이 되고, 과연 여기서 얼마 만큼의 '펀딩'이 이뤄질지도 주목해볼만한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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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프로그램은 결제 금액 일부가 펀드로 금액이 공개되기 때문에 글로벌 유저들이 P2E 나이트크로우에 돈을 얼마나 사용하는지도 대략적으로나마 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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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blockchain service of Night Crows embodies a blockchain game economy for the community that genuinely enjoys gaming. Please exercise caution regarding volatility if considering it as a means of investment.• This plan is being shared with the global community of Night Crows enthusiast...

www.we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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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쓰다가 도무지 돈벌러 온 쌀먹들이 돈 못벌 구조 같아서 현타 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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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요약하자면, 중국 사업에 대한 호재,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런칭 후 반짝 이슈로 주목은 받을지언정 워낙 온갖 언플에 주변에 적을 많이둔 회사이고, 나이트크로우도 국내 시장에서 주목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글로벌 서비스도 위태위태한 외줄타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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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로우 글로벌

플레이 준비

아무튼, 토큰노믹스도 공개됐겠다. 이제 남은 하반기 서비스 출시만을 앞두고 있다. P2E 게임들은 여전히 대한민국 규제 안에서 '사행성'이라는 명목 아래 허우적 대고 있으므로 VPN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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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의 모습들만 보여주고 있지만, 세상일 모르는거다. 장현국의 배가 침몰할지 거대한 항해를 나서는 배가 될지는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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