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1)
작년 10월 9일에 찍었던 이벤트 스크린샷을 이제야 올리다니... 여하튼, 시작합니다.
이번에 트리니티에 선생님을 부른 건 히나타
딱 봐도 고서로 보이는 뭔가를 내미는데요
퀴니섹스툼... 이라는 이름이 좀 민망하긴 합니다만,
그냥 5, 6차 라는 뜻입니다.
보통 외국어에서 섹스라는 말이 나오면 성이 아니라 6, Six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여하튼 신 5, 6차 공의회에서 선포된 규범을 새로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하는데...
이거 뭔가 의미심장하군요.
그냥 5, 6차가 아니라 신(新) 5, 6차라?
요즘 스토리에서는 '키보토스 선주민'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하는 걸 보면, 구(舊) 5, 6차는 선주민들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선주민들은 어디로 갔으며, 지금 키보토스에 사는 소녀들은 대체 정체가 뭘까요???
처음으로 사쿠라코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대어를 정말 아름답게 한다는군요.
그런데 책을 부주의하게 다루어... 파스스... 부서져버렸습니다.
비명을 지르는 히나타.
그래서 이런 고서를 만질 때는 장갑이라든가, 여러 준비가 필요한 것을...
본격적으로 <덜렁대는 수녀님과 고서관의 마술사>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첫 스토리를 시작해봅시다.
일단 도서관의 시미코를 찾아갑니다.
부서진 경전 대신 카마수트라를 그 자리에 두고 왔습니다.
카마수트라는 하나코가 갖고 있었네요;;
여하튼 그 사이에 경전을 복원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이 아름다운 사쿠라코가
엄숙한 트리니티 미사에서 카마수트라를 낭독하게 된다고...
시미코는 이건 자기 선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도서부의 부장을 추천해줍니다.
도서관 깊은 곳, 어둠 속에 잠겨 있는 도서부 부장
우이와 처음으로 마주합니다.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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