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5 포켓몬고 일기 (월요일은 별의조각 키는날)
오늘은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월요일이다.
포켓몬고는 하필 제일 싫어하는 날이자 가장 바쁜 월요일 아침 9시에 접속하면 주간 피트니스 보상을 준다. 이 때 무심코 접속했다가 잠낄 업무를 보느라 한눈 파는 순간, 별조각을 바로 키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상큼한 월요일 오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그러느니 차라리 일주일동안 100km을 안걸어서 보상에 신경쓰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고는 한다..
필자는 아예 퇴근할때까지 포켓몬고를 키지 말자는 생각으로 바쁘게 지냈고, 퇴근해서야 게임을 켰다. 일단 별조각부터 키고 주간 피트니스보상부터 얻어놓은 다음에, 포켓몬을 잡아서 7일차 보상 낭낭하게 받고, 어제 98승까지 해놓은 고배틀리그 시간제한리서치 4단계에서 마저 2승 찍고나서 100승짜리 별의모래를 한꺼번에 꺼내먹었다. 시간제한리서치 4단계의 보상은 대단한기술머신 노말이다 (주로 제르네아스 지오컨트롤 입히는데 쓰면 괜찮지 싶다.)
일단 거리보상부터 먹어둠
고배틀리그 시간제한리서치 별모래 보상도 그렇고, 필드리서치도 그렇고, 별의조각을 눌러놓은 상태에서 별모래를 받으면 무조건 1.5배 적용된다. 가끔 인게임 화면상 별모래 수치가 1.5배 적용이 안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모험노트를 보면 적용된다는게 확인 가능하다.
오늘같이 피곤하고 집에 틀어박히고 싶은데 별모래를 구해야 한다 하면은 고배틀리그만큼 좋은게 없다. 피곤해서 어떻게 하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러 지기만해도 세트당 별의모래가 꽤 되서 지기만 해도 쏠쏠하다.
하지만 이번주는 마스터리그여서 1승만해도 3600모래를 주기 때문에 아예 0승5패하면 아까워서 최소한 1승4패라도 하자는 마인드로 겜했는데 13승 7패하고 마쳤다. 이번주 금요일까지 마스터리그 주간이니 바짝 승리수 올려서 500승 리서치 빨리 깨야겠다.
마스터리그 기간은 1승만해도 별모래 3600
☆ 고배틀리그 시간제한 리서치의 보상은 100승 단위로 이상한사탕 XL을 주고, 특히 500승 찍으면 대기머 스페셜을 준다. 찐 고배리 유저에게 주는 추가보상 개념인데 참 마음에 든다.
고배틀리그 시간제한리서치 5페이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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