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게임 카운터사이드 뉴 오리진 업데이트와 사전예약

해 볼만한 모바일 게임을 찾고 계셨다면 카운터사이드는 어떨까요? 지난 3년동안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RPG 게임은 카운터사이드는 기존 넥슨에서 운영해오던 것에서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로 이관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으로서 약간의 걱정은 들었습니다. 이미 운영해오던 넥슨을 떠나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로 옮기면서 게임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월 28일에 진행되었던 쇼케이스를 보고 걱정을 떨쳤습니다.

또한 박상연 PD도 이관에 대해서 믿어 달라 강력히 말했습니다. 개발사의 개발인원은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증가되었고 이관을 한다고 해서 개발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이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운영이나 홍보에서도 개발사에서 자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인프라도 구축을 어느정도 해왔기 때문에 이관을 받아도 잘 이어나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성우, BGM처럼 게임의 품질을 올려주는 대외적인 콘텐츠 같은 경우에도 개발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튜디오비사이드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을 보아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던 유저, 앞으로 새롭게 유입될 뉴비들도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기존 유저들을 위해 카운터사이드의 이관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로비 화면 아래에 있는 이관 신청을 눌러준 후 사진과 같이 이관에 대한 설명들과 이관코드 발급받기를 클릭합니다. 코드를 복사하여 특별물자 반출 허가서와 함께 스크린샷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이제 2월 8일은 이관 신청 날짜가 돌아오면 앱 다운로드 후에 이관 코드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이처럼 간단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꼭 이관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잠깐 말했듯이 28일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사전예약에 대해 다루기 위해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약 3시간동안 진행되었지만 업데이트의 분량도 많고 사회자와 박상연 PD의 케미를 보는 것 또한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쇼케이스의 시작은 지난 3년동안 해왔던 서비스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만 해도 총 93편이며, 스토리 텍스트는 소설책으로 22권 정도의 분량, 일러스트 260장, OST는 150곡 등등 엄청난 기록들을 보여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겠죠.

이제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게임의 분위기를 확 달라지게 만드는 UI 대규모 개편이 있습니다. 작전 UI, 전투 UI가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개편할 것이며 규모가 커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 의견을 듣고 개선할 것이라고 합니다.

새로 추가되는 이벤트, 외전 스토리 등을 이후에도 계속 볼 수 있는 ‘서브스트림’이 새롭게 나옵니다. 이전에는 잠깐 공개되었다가 한참이 지나서 외전으로 편입되어 아쉬웠었는데 앞으로는 상시 열람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뀐 서브스트림 외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SR, SSR 유닛 조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유닛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에피소드 전용 상점은 추가됩니다. 참고로 만우절, 크리스마스 한정 이벤트는 전과 마찬가지로 기간제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뉴비유저들이 말했던 카운터 사이드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개편도 진행됩니다. 시간이 지난 게임들은 쌓여있는 방대한 컨텐츠들 때문에 처음 플레이할 때 어떤거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는 카사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이번 6.0 업데이트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을 모아 새롭게 개선했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먼저 한계초월 개편과 신규 컨텐츠로 전술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뉴 오리진 업데이트에서는 한계초월, 융합 때 중복 유닛을 쓰지 않고 적성핵, 융합핵만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신규 컨텐츠인 전술 업데이트가 추가되면서 총 6단계까지 캐릭터를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마다 추가 능력치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들이 많이 정리되면서 보다 간소하고 깔끔해질 예정입니다. 3년동안이나 업데이트를 했던 만큼 컨텐츠들이 점점 증가했을 텐데 이번 컨텐츠 역할 정돈을 통해서 많이 간결해져 편한 플레이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 출시된다는 신규 각성 유닛 2종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아군의 경직을 방지하는 기믹이 특징인 신규 각성 디펜더 카운터 유닛 ‘레이’와 로자리아의 각성 버전인 ‘아스모데우스 로자리아’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레이의 경우에는 카운터 패스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뉴 오리진 이벤트 보상세는 유저들에게 각성 사원 선택권을 비롯해 SSR 사원 선택권, 오퍼레이터 선택권, 무료채용 50회에 렐릭 장비 교환권과 대적자 장비 4종 세트 등 엄청나게 다양한 보상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서버에서만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었던 홀로라이브 EN 콜라보가 한국 서버에서도 2월 말에 진행됩니다.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한정 스킨 5종과 인기 아티스트 재즈잭이 디자인한 인게임 콜라보 피규어 35종, 콜라보 가구, 이모티콘, 프레임 등 구성이 알찬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콜라보 한 정 스킨 5종은 유료로 판매되고 있으나 미션을 클리어하면 그 중 랜덤으로 1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규 SSR 피규어가 인게임에서 지급됩니다.

쇼케이스의 마무리로 Q&A 타임이 있었는데 현장 질문도 받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카운터사이드의 포부대로 피드백이 잘 오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약 3시간동안의 쇼케이스이다보니 많은 업데이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 중간에는 특별 쿠폰 코드도 공개되었는데요. 서비스 이관 이후 사용할 수 있으니 미리 받아두시고 알차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알아가야 하는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사전예약 이벤트입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각성 SSR 유닛 선택권과 쿼츠 1000개가 지급될 예정이고, 사전 예약 달성수에 따라 따라오는 아이템이 많습니다. 뉴오리진과 사전예약 이벤트 보상 합치면 어마어마한 보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플레이가 기대되는 카운터사이드인만큼 모든 보상 받은 다음 이번 기회에 입문해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운터사이드 사전예약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