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이계의 균열 개선! 관련 이벤트 소식까지

안녕하세요. 다모아입니다 :D

다들 리니지M 잘 즐기고 계시나요? 오늘은 얼마 전 10월 2주 차 업데이트를 통하여 개선된 이계의 균열 던전과 그와 관련된 이벤트 소식을 전파할까 하는데요. 사실 그동안 이계의 균열 던전은 유저들에게 조금 외면받는 느낌이 있었는데, 금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게끔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점들이 변경되고 추가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계의 균열 던전

먼저 알아볼 이계의 균열 던전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던전의 일부 요소가 변경되었는데요.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몬스터 개체 수와 획득 경험치 증가이며, 그다음으로는 이계의 파편 드롭률 증가와 던전 난이도 & 드랍 아이템 내용 변경입니다. 던전으로 텔레포트하자마자 몹이 많아진 것이 확 체감되었는데요! 저는 아직 스펙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선공 몹들을 처리할 수 없어 여기저기 구경만 다녔는데 엄청 많아졌더라고요.

실제 사냥을 하고 있는 같은 혈맹원분들한테도 물어보니 기존에는 어떠한 스팟에만 집중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어졌고 기존에 이계의 파편을 드랍하지 않았던 이계의 켈베로스나 해골궁수 등이 이제는 파편을 드롭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개체수 뿐만 아니라 획득하는 경험치까지 늘어났으니 앞으로 더욱더 붐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던전 충전 시간 UP / 버닝 위크 이벤트

두 번째로 알아볼 소식입니다. 일반 던전 충전 시간이 최대 7시간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본 5시간은 물론, 충전으로 인한 7시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총 12시간 동안 일반 던전에서 사냥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평소에 특수 던전을 다 돌고 나면 일반 던전으로 가는 게 보편적인 루트인데, 일반 던전까지 다 돌아버리면 붕 뜨는 느낌에 아쉬웠지만, 이제는 최대 12시간까지 충전되니 최대한 충전할 수 있을 만큼 충전해놓고 자동 사냥을 돌리면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와 아데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일반 던전 버닝 위크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해당 이벤트는 일반 던전 충전석을 하루 최대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하루에 한 개만 구입 가능했지만 10월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하루 최대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니 최대한 많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업데이트로 일반 던전 충전 시간이 12시간으로 늘어났기에 최대로 사용하려면 7개 충전석이 필요한데요. 본인이 아데나 벌이가 목표이든, 레벨링이 목표이든 꼭 잘 공략해야겠군요.

이와 함께 10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일반 던전 버닝 위크 이벤트 기간에는 화염 던전, 이계의 균열, 어둠의 수련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증표가 2배로 증가합니다. 하여 평소 증표가 모자랐던 분들은 10월 19일까지 세 개의 던전을 집중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덴 야구장 대소동

다시 돌아온 아덴 야구장 대소동 이벤트입니다. 아마 지난번에 참여해 보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본 이벤트는 2022 프로야구 정규 시즌 종료를 기념하여 진행 중이며, 퀘스트 > 이벤트 아덴 야구 경기를 클릭해서 60레벨 이상 유저라면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퀘스트의 경우 '아덴 야구장' 몬스터 처치 1마리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존 시련 던전처럼 1분 내로 클리어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던전이라 웬만하면 야구장 안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을 다 잡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경험치도 꽤나 많이 주고 특수 스킬을 사용하면 광역 범위로 공격이 가능하고 대부분 원킬이기 때문에 잊지 말고 꼭 활용해 주도록 합시다!

몬스터들을 처치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이노스 야구공"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이 야구공은 기란 마을에 위치한 이벤트 상인 "랠리 다이노스"를 방문하여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 마법인형 상자, 변신 상자, 드래곤의 성수, 종합 코인 상자, 상급 축복의 가루 상자 > 등 인게임에 유용한 재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정별 구매 가능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필요한 것부터 구매해 줍시다.

개인적으로 리니지M 출시 이후 플레이하면서 올해가 가장 풍성한 한 해였던 것 같은데요. 여러 이벤트들도 많이 진행하면서 이렇다 할 아이템이 없었던 무과금 유저들도 희귀 등급의 무기까지 받을 수 있었고, 빠른 성장을 지원해 주는 재화들도 듬뿍 제공해 주었었죠. 저도 그래서 본캐는 물론 부캐릭까지 시간 날 때마다 육성 중인데, 이제 일반 던전 최대 시간까지 늘어났으니 여유가 되신다면 본계정과 부계정 모두 다 적극적으로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 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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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엔씨소프트로부터 고료를 지원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