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린이 원신 일기25:) 원신 무지성 소과금 똥손이 추천하는 4성캐릭터 ,4성, 캐릭터 추천

블로그 주인장은 게임에 돈이라는 걸 써 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원신 초반에는 돈을 써서 캐릭터를 뽑는다? 생각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가지고 있는 5성이 진이였고

이나즈마 오픈하면서 멋모르고 원석 모으는 대로 뽑았던 게 아야카랑 카즈하였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뽑기 돌렸는데 나온 게 알베도...

이때는 성능이 뭔지 천장이 뭔지 1도 모르고 그냥 냅다 뽑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운이 겁나 좋았었다.

그래서 아~~~주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진짜 잘 썼던 4성 캐릭터를 소개해 보겠다.

1위 베넷

베넷없이 못 살아~~~를 외쳤던 나

베넷은 원신 초반뿐 아니라 꾸준히 계속 쓰게 되는 캐릭터

왠지 모르게 불캐릭터는 잘 안 키우게 돼서 기믹깰때나 불원소가 필요할 때 항상 꺼내게 된다.

힐도 되고 공격력도 올려주고 무엇보다 단순한 장판캐라서 뉴비도 휘뚜루 마뚜루 쓸 수 있는 거 같다.

무조건 키워야 한다. 무. 조. 건

베넷 때문에 불의 신 굉장히 기대된다^^

2위 행추

전대 물의 신 아니냐구요...낭낭하게 뿌려주는 검의 비가 아주 그냥 쏠쏠하다구요..

풀원소 나오기 전에도 잘 썼는데 풀원소 나오고 나서 더 좋아진 듯

난 오히려 초반보다 5성 딜러 좀 뽑고 나서 서브로 훨씬 잘 씀

그냥 시기 상관없이 다 잘 쓸 수 있는 캐릭인듯

무조건 키우세요~^^

3위 시노부

난 풀원소 좀 쓸 줄 아는 사람이다~하면 시노부 꼭 키워야 할 듯

번개+힐러 라는게 처음에 오~뭔가 신박한디? 했었다.

그리고 풀원소 나오기 전에는 무조건 종려 데리고 다녀서 다른 힐러가 필요가 없었는데

풀이 나오고 원소 반응이 더욱 재밌어져서 바위 원소가 하나 껴있는 게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시노부랑 요요 나오는 걸 엄~청 기대했었는데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종려에 길들여져 버려서 힐러를 쓴다는 게 처음에는 좀 어려웠다.

역시 게임도 해봐야 실력이 느는데 너무 종려한테 의지해서

힐러가 어색했는데 풀은 번개를 무조건 데리고 다는 게 재밌다.

나의 종려 의존도를 낮추는데 한몫한 시노부~ 추천합니다~

결론 종려한테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그리고 완~전 뉴비시절 데리고 다녔는 4성캐

디오나 노엘 중운

피슬 향릉

디오나는 얼음 + 보호막 + 힐러라서 뉴비시절 갈려나가던 광풍의 핵을 잡을 때 꽤 유용하게 썼었다.

그리고 노엘이랑 중운, 피슬은 이나즈마를 못 가서 아야카랑 카즈하를 키울 수 없을 때 마신임무하면서 썼었다.

그 엄청 어려웠던 마신임무 중 리월에서 유적헌터 잡는 게 있었는데 그거 깨는 데 진짜 오래 걸렸었다.

게임 접고 싶을 만큼 힘들었던 임무였는데 진짜 캐릭터들 갈려나갔었는데

그때 중운, 베넷, 피슬, 노엘 이렇게 써서 노엘의 얇디얇은 보호막으로 마신임무 깼었다..^^

개인적으로 힐러보다는 보호막이 더 쓰기 편했기 때문..

그리고 향릉은 안 써봤다.. ㅋ

그냥 무료로 주는 불캐라는 이미지가 별로 안 좋을 것이다!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랬었는데

지금 와서 써보고 싶어졌다... ㅎ

요새도 가끔 꺼내는 4성캐

요요 운근 파루잔

솔직히 이 중에 제대로 키운 캐릭터는 1도 없지만

가끔 게임이 너무 익숙해져서 지루할 때 한 번씩 꺼내서 해주면 새롭다..^^

파루잔은 방랑자, 운근은 아야토, 요요는 그냥 풀캐 넣고 싶을 때 쓰는데 좋다고는 하는데

풀돌 아님+육성 제대로 안 함이라서 그냥 키워야지~키워야지~ 하고 우선순위 계속 밀리는 캐릭터들

개인적으로 5성을 뽑아도 돌파하거나 막 사기급 성유물 부옵까지 챙기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내 기준 재밌으면 육성 그만하고 게임 자체를 즐기는 편!

처음에는 유튜브 보면서 내 캐릭터는 왜 이렇게 약하지.. 왜 이렇게 딜이 작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즐거우려고 하는 게임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무지성 애정캐로 게임하는 게 더 재밌다ㅎ

그리고 그분들과 나는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과 돈이 단위부터가 이미 다르기 때문에..

다들 공략 대충 읽으시고 지멋대로 즐거운 게임 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