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다크펫 공략 메가부스트용으로 팬텀보다 괜찮다
안녕하세요. 영원한도시입니다. 포켓몬고에서 DPS가 높은 포켓몬으로 메가 팬텀은 으뜸에 속해 있습니다. 다만, 유리대포라는 별명답게 몸이 약해서 잠깐 등장했다가 퇴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들 아시다시피 메가 포켓몬이 레이드에 합류하면, 타입에 맞는 위력이 올라가는 부스트 효과를 받게 됩니다.
메가 팬텀의 경우 고스트와 독 타입이어서 레이드에 입장하면, 고스트와 독 타입 기술 위력이 상승하는데요. 그렇다고 이 효과를 받기 위해 유리대포인 팬텀을 데려가는 건 리스크가 큰데요. 그래서 대체재로 다크펫을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다크펫은 3세대 고스트 타입 단일 포켓몬으로 에스퍼에게 고통받는 팬텀에 비하면 다크펫은 안정적으로 메가부스트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현재 할로윈으로 레이드에서 메가 다크펫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번 기회에 이로치 또는 고개체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약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다크펫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고스트 단일 타입입니다. 고스트는 고스트와 1.6배 상성을 가지고 있으니 되도록 꺼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알면서도 무지성으로 입장해서 메가 팬텀이 순삭 당하는 모습을 봤는데요. 그렇다면 선택은 악 타입밖에 없습니다.
악 타입으로 가장 좋은 건 역시나 마기라스(물기, 깨물어부수기)입니다. 또는 이전에 악식킹 레이드를 통해 잡아둔 게 있다면, 악식킹(바크아웃, 세차게휘두르기)을 데려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밖에 돈크로우(바크아웃, 악의파동), 삼삼드래(물기, 악의파동)을 포함시켜서 다크펫 레이드를 뛰었네요.
마지막으로 다크펫 졸업스킬 공략을 볼 텐데요. 고스트 단일 타입답게 섀도클로, 섀도볼이 1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빠른 공격 속도와 에너지를 채울 수 있어서인 것 같은데요. 이게 싫다면, 노멀 스킬을 병상첨병, 섀도볼로 세팅해 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포켓몬고를 하면서 레이드 패스가 여유 있다면, 몇 마리를 잡으면서 이로치를 노려보면 좋겠네요. 색상이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바뀌긴 하는데, 큰 차이는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