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신규 정령, 스토리만 봐도 알 수 있다? 기공개된 클라우디아·헤이즐·리젤로테·메릴·칸나·루테
등장과 동시에 최고의 데미지 딜러 자리를 꿰찬 인간형 정령 '아키'.
야수형 캐스터 '홍란'에 이어 인간형 신규 정령 '아키'도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자 에버소울 게이머들은 고민에 빠졌다. 지금 무리해서 픽업 소환을 진행해 300뽑기를 실시할지, 혹은 에버스톤을 좀 더 비축해 차기 정령에 쏟아부을지 좀체 결정하기 어렵다.
만약 인간형 정령에 린지와 같은 데미지 딜러가 있고에버스톤이 2만~3만개쯤으로 애매하게 있다면 우선 아키 픽업 소환을 보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게임 특성상 지속적으로 신규 캐릭터(정령)가 등장하게 되고, 늦게 나오는 정령일수록 조금 더 우수한 정령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제작사인 나인아크 측의 데이터에서 유출된 출시 예정 정령들도 상당해 벌써부터 기대되는 정령들이 다수 있다.
굳이 공식 발표된 정령이 아니더라도 게임을 집중해서 즐긴 유저라면 출시를 앞둔 정령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령 홍란이나 에리카 등은 이미 스토리를 통해 소개된 정령들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처음 공개된 2번째 악마형 정령 '리젤로테'.
여기에 아야메에 이은 2번째 악마형 정령 '리젤로테'도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너의 마음에 피어나는 봄'에 등장해 머잖아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야수형 정령 '메릴'.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능형 캐스터일 것으로 추측된다.
'나오미'는 시하와 미카의 인연 스토리에 등장한 인간형 정령이다.
이 외에도 정령 '지호'의 인연 스토리에서는 '에리카'와 함께 '칸나'가, '아드리안' 인연 스토리에서는 '메릴'이, '미카'의 인연 스토리에서는 '나오미'가 각각 모습을 드러냈다.
'지호'의 인연 스토리에서 먼저 등장했던 요정형 서포터 '에리카'.
마찬가지로 '지호' 인연 스토리에서 등장한 요정형 정령 '칸나'. '시하', '미카'와 마찬가지로 아이돌로 활동하는 정령인 듯 보인다.
'지켜줘! 순정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모습을 드러낸 야수형 디펜더 '루테'.
또 이전 이벤트 퀘스트였던 '지켜줘! 순정 ♡ 발렌타인'에서는 야수형 정령 '루테'가 깜짝 등장해 귀여움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레베카'의 동료평가에 등장한 천사형 정령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는 메인 스토리에도 등장한다.
'순이'의 동료평가에는 미등장 캐릭터 정보가 3개나 포함됐다. '메릴', '멜피스', '가넷'이 등장한다.
아직 공개된 정보가 미약하지만 메인 메뉴에서 '정령'→'프로필'→'동료평가'로 들어가면 각각의 정령에 대해 평가한 동료 정령 3인의 모습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가넷', '멜피스', '클라우디아' 등이 둉료 정령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디아'는 '아드리안'에 이은 2번째 천사형 정령으로 추측된다.
'르네'와 마찬가지로 나르시스트인 '헤이즐(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는 '아드리안', '클라우디아', '레베카'.
'홍란'과 '루테'는 일찌감치 카툰을 통해 공개됐다.
(왼쪽부터)르네의 수업을 듣는 '칸나', '조앤', '미리암'.
'마농'이 등장하는 카툰. 아직 플레이어블 캐릭터인지는 불확실.
'클라우디아'가 등장하는 카툰.
게임 로딩 사이에 무작위로 공개되는 카툰에도 현재 등장하지 않은 정령들의 모습이 포착된다. 지금까지 확인된 정령으로는 '마농', '조앤', '헤이즐'이 있다. 단, '마농'은 제이드 상단 소속으로 게임 속 상점 직원으로 등장했기에 플레이 가능한 정령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 3월 20일 현재 아직 뽑지 못한 정령 '아야메', '아키'의 동료 평가는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