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순백의 예고장 허식의 저택과 미학이 머무르는 곳, 제2화, 청소를 시작합시다.

제2화

청소를 시작합시다.

선생이 토키를 통해 구해온

C&C의 메이드복을 입고 온 게임개발부

아리스는 파반느 1부에서

네루에게 된통 혼났기에, 메이드 공포증이 생겼음

그렇게 C&C라 둘러대고

의뢰주 메이타로를 만나러 온 게임개발부

미술품의 관리와 유통, 경매를 직업으로 삼고있는 메이타로

그런데 이번에 상당히 귀중한 작품이 매물로 나올 예정이기에

경비를 구하고자 C&C에 의뢰를 넣었던 것

겸사겸사 믿을만한지

실력을 한번 보고싶다는 메이타로

다들 당황하는 와중에

아리스는 신나서 시범을 보이려고 하고

아리스는 소거법으로 카린의 역할을 맡기로 함

어떻게든 넘어가나 싶었더만

이번엔 유즈의 실력을 보고싶다는 메이타로

유즈는 메이타로가 자리를 벗어난 사이

골판지 상자 속에 숨어버리고

얼렁뚱땅 신뢰를 사게 된 게임개발부

경보장치도 삼엄한 대저택인데

왜 추가 호위가 필요하냐는 선생의 물음에

메이타로는 자애의 괴도가 예고장을 보내왔기 때문이라 이야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