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2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오늘도 어김없이

수메르 일퀘 업적작을 하는 중인데 . . . .

크아아아악!

드디어 구라구라꽃이 나왔다제!!!!

드디어 업적 땄어 ㅠㅠ

옳은 말 하는 페이몬

지맥 2배 이벤트하려고 오는데

이 쪽 오려고 빙의했던 수많은 숲룡의 흔적 ㅋㅋㅋㅋ

메아리 아이 평판 최고 등급 달성!

스발란케의 군대 명함을 얻었어 흑흑

아직도 미련 못 버렸다고 하면 믿으시겠읍니까

평판 흑요석 앞에 서면

애들 고개가 다 저렇게 밑으로 떨어지던데

아래에 뭐 있는거야?

아래 내려다 본 김에

오랜만에 국붕이 얼굴 좀 볼까~~~?

메아리 아이 평판 끝냈더니

이걸 보상으로 주던데

사용하면 뭐가 나와?

이거 사용 안하면 안돼?

기념으로 가지면 안돼?

그러나 아직 걱정할 게 아니었다 ㅎㅎㅎㅎ

아직은 이 물건이 활성화될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라

혹시 이거 모아서 여행자에게 불 원소의 힘을 특별히 주는거야?

업적을 위해 일성소 하는 중인데

이번에 놀러온 친구는 유라!

유라는 캐릭터 모델링 만큼은 개존예이셔

한동안 국붕이-모나-유라덱 열심히 썼었지 ㅎㅎ

크으으으으으으으

드디어 일성소 업적도 다 땄다!!!!!

이제 한동안 일성소 거들떠도 안본다....................가 아니라

갖고 있는 카드의 모든 환영 커버도 얻고 싶은걸...................이라고 생각해보니

코인을 미리 많이 모아놔서 나의 국붕-검귀-도리덱에 들어가는 모든 환영커버도 다 모아버렸는걸?

헤헷 은근히 재밌는데 이거?

이번에 바뀐 나선 가려고 했는데

나의 베넷

너 왜 제례검 들고 있냐;;;

생각해보니 밤혼 시련 한다고 여행자랑 무기 바꿔낀 게 생각남

근데 이번 나선 이거 뭐냐;;;

아기용들을 죽이라고?

나선비경에 올 때마다

왜 나선비경의 배경은 이렇게 생겼을까 궁금해짐

꼭 계시의 책 처럼 생겼어

정말로 심연은 이렇게 생긴걸까?

후우.....

꾸역꾸역.......

이번에도 리트 한번 하고 36별 찍어봤어....

35별에서 그칠 수 있었는데...

원석 100개 그게 뭐라고.....

근데 오직 국붕이 스펙만 계속 올려주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점점 내 스펙이 후달려지는 것 같아

나선 난이도는 점점 오르는 것 같은데

나는 점점 버거워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니치 픽업이 시작되어서

체험을 하러 들어감

키니치쿤..

재밌긴 한데

왜 너는 풀원소인 것이냐 ㅠ_ㅠ

아쥬 쬥알 대는 것도 난 의외로 괜찮았지만

확실히 딜 방식이 재미는 있으나 취향 많이 탈 것 같더라

하! 지! 만!

토마와 슈브르즈 노릴 겸 10뽑 들어가봄

슈브르즈 3돌 했어!

20뽑 째 도전!

떼잉

30뽑째 도전..!

꺄 토마 3돌 했어!

이번 가챠는 여기서 스탑하기로 함

왠지 이후에 갑툭튀로 내 취향에 맞는 캐가 나올 것만 같아..!

그리고 나타는 전체적으로 이동기 하나씩 달고 나오는 모양인데

이왕이면 바람 공명도 받게 차스카 기다리는 중 ㅎㅎ

차스카는 멘딜로 나오려나?

이왕이면 국붕이랑도 어울리게 나와주면 좋겠땅 흑흑

문득

시뮬랑카 이벤트 끝난 뒤로

폰타인 합성대 옆에 있던 친구들도

다른 곳으로 여행 떠나버린게

아쉽습니다...

보고싶을거야 친구들,,

시간이 흘러

오늘도 수메르 일퀘 업적 하는 중인데

시발 거

의사의 처방 : 스테이크 달라는 할아버지만 계속 중복으로 뜸

음식과 학문 : 완두콩 민트 스프만 줌

황금요리와 재물운 : 대박이 적당히 나서 사과주를 주고 싶어도 못 줌

아카데미아 문답지 : 맨날 똑같은 질문만 쳐함

시발 제발 업적 깨게 해줘

대체 여기에 몇 개월째 묶여있는 건지 모르겠어

수메르 싫어..

수메르 브금 우중충 해서 싫어

이제 그만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

폰타인 가고 싶어....

이번 가시와 왕관 전투 이벤트를 하러 가는데

우째 이번엔 지들끼리만 아는 좆노잼 노관심 얘기 씨부리는 NPC가 없다??

원래 이런 전투 이벤트에는 강제로 대화 시키는 NPC 가 없었나..?

잘은 모르겠지만

골렘 보호막 깨는 건 나비아 언니로 깨주고

후반은 풀원소 보너스 이런거 다 필요없고 걍 국붕이와 파루잔 센빠이랑 에밀리 토마로 깸

헤헤 재밌따

이벤트 두번째날은

나의 사랑

라이덴 가족으로 깸

헤헤 재밌따

또 시간이 흘러

일퀘 업적 중인데

제발 하팀 대박 나게 좀 해주세요 ㅠㅠ

대체 몇 번째인지 모르겠어

나타 다 파먹었더니

또 원신에서 할 일이 없어서

미루고 있던 시그윈 전설임무를 시작함

뷰티에 관심이 많은 페이몬

저 근데

내가 보기에 시그윈은 멜뤼진 보다는 인간에 더 가까워 보이는걸....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간호사님 언제 이렇게 변하셨나요

역시 우리 페이몬!

내가 궁금해하는걸 먼저 물어봐주고 있어!

눈치 챙기라고 여행자에게 혼남 ㅠㅠ

뭣?

혼혈이거나 돌연변이? 인 줄 알았는데

원해서 인간 모습을 하고 잇는 거라고?

홀리 쉿~~~~

시그윈도 원래는 멜뤼진 모습이긴 했었구나

그럼 마녀는 누구야?

설마 마녀회의 마녀는 아니겟지?

npc 얼굴 보고

얼굴 붉히는 이 npc는 또 뭐람 ㅋㅋㅋㅋ

외모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화장품을 체험해볼 사람 구하는 중인데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페이몬 시켜줘라!

우리 페이몬도 화장품에 관심이 많네~~~!

우리 페이몬은 지금도 충분히 귀여운걸~~!

아이고 우리 페이몬 피부 거칠어지면 안되지!

내가 하나 사줄게!

화장품에 뭔 짓을 꾸민듯한 npc가

그 유명한 여행자?

하니까

페이몬도 똑같이 유명한 여행자라고 하는거 ㅋㅋㅋㅋ

오색나비이슬이라는 이 화장품이 폰타인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하는 거 보니까

왠지 원천의 물? 그거랑 연관된거 아니야?

우리 페이몬은 그딴 화장품 안 써도 충분히 이뻐!

아니 여행자 왜 자꾸 우리 페이몬이 이뻐지고 싶다는 거에 딴지를 거는건데?

혹시 우리 페이몬이 너무 이뻐져서 페이몬을 채갈까봐 그러는거야? ㅋㅋㅋ

여차저차 메로피드 요새에서 시그윈을 만나 시그윈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냅다 침대에 누워보라고 함 ㅋㅋㅋ

꾀병을 부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바로 연기 시작한 여행자

알고보니 약 먹기 싫어하는 꼬맹이 때문이었는데

여행자 멀뚱히 보고 있다가 급하게 연기 시작하는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콤비 대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말 안듣는 꼬맹이에게 약을 먹였으니

성공!

갑자기 메로피드의 수감자들이

서로 자기가 아니라고 우기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함

혹시 그 연구원의 화장품과 관련 있는 걸까?

잠복 임무 중인 시스

아니 너무 대놓고 있는데 그게 잠복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설마

그 괴짜 연구원이

돈을 위해서라면 뭔 짓이든 했던게

병든 엄마를 위한 약을 구하기 위해서 였던 거야?

시그윈 체험하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그윈은 대체 어떻게 매달려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

호오오

폰타인 대홍수? 사건 이후로 폰타인 사람들, 원래는 물의 정령이었던 사람들의 체질이 변했나봄

그럼 여전히 물의 정령이라는 본래 성질은 그대로인거야? 아니면 아예 인간으로 바뀐거야?

어라라

곧바로 시그윈이 여기에 대해 시원하게 알려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물의 용왕인 느비예트가 사면? 해줘서 폰타인 사람들이 진정한 인간이 된 거였구나

어쩐지

너가 얼굴 바꾼 라바트일 줄 알았어

헐 근데 뭐야

얘 원래는

이 얼굴이 진짜였고

그동안 연구원들 사이에서 무시 당했었어?

심지어 억울하게 범죄자로 연루되고?

그래서 약으로 얼굴을 바꾸고

복수한건가?

호오오...

아니 근데 시스 같은 멜뤼진 보다가 시그윈을 보니까

나 갑자기 시그윈이 낯설게 느껴져.....

포톤에게 너무 감정 이입했나봐

엄마는 결국 끝까지

아들 얼굴도 못 보고 손도 못 잡고 돌아가셨어...

바셰 이 녀석은 폰타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민폐로 남아있는 악당이로군

역시..

결국 엄마 때문이었어

그치만 선을 넘어버린거지..

시그윈한테 물약을 준 마녀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 마녀는 대체 누구인건데~~~!

오잉?

느비예트가 왜 여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볼일로 최고 심판관이 납셨다고 비꼬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시그윈이 말하는 마녀의 정체에 대해서 풀리려나봐!

알고보니 그 마녀는 시그윈의 선생님이었고

또 알고보니 시그윈은 다른 종족이 인간으로 변하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겨서 메로피드에 수감되었다고..!

그리고 시그윈의 선생님은 폰타인 사람들의 체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고 스스로의 몸으로 실험해왔다는 듯

그렇게 시그윈은 스승이 연구한 자료와 물약으로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거로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비예트 보면 볼 수록 진짜 개그캐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 스토리였나 느비 전임이었나 할 때에는

"외부인 → 외부용" 이지랄 하더니

이번에는 시그윈을 비롯한 멜뤼진을 부모를 자처하고 있질 않나

폰타인으로 오기 전에는 매일 바다에 몸을 담근 채 동쪽에서 서쪽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헤엄 쳤을 뿐만 아니라

상류에서 하류로 헤엄치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농담이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역시 시그윈의 선생님은 스스로 융해 되어버렸다는거네..

https://youtu.be/3JYDsKBhODg

헐랭

어렸을 때 만난 친구의 병을 고쳐주고

커서 다시 만나게 된 건가?

나 이 컷씬 보고 눈물 찔끔 흘림 ㅎㅎㅎㅎ ㅠㅠ

엄청난 얘기를 돌직구로 말하는 페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시그윈과 함께 사진 찰칵~~!

그래서 이제 또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