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신 뉴비일기 ⓫

원신 뉴비 일기라 쓰고 플레이내용보다 스토리만 오쥐게 나오지만; 일단 써봄

에이랑 라이덴 쇼군이 싸운다

쇼군은 인형이긴 하지만 자아가 있나봄 그게 좋음

당연히 인형인 쇼군보다는 본체인 에이가 쎄지만,, 몇 번이나 이겨도 쇼군은 덤벼오기 때문에

현생 기준으로 몇백 년이 흐른데도 안에서 쇼군을 이기겠다고 함

결국 쇼군이 에이의 뜻을 받아들이는데 ㅠ 흑... 마코토가..

마코토는 에이의 언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일을 잘 끝내고 야에한테 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던지니까 쌉정색하심; 개무섭노

그와중에 개예쁘다

ㅠㅠ드디어.. 이나즈마가.. 쇄국령이 풀렸어욥

또 이토 전설임무 깨기 위해서는 코코미 전설임무를 먼저 깨야한다

그리고 데이트 신청을 받음

부랴부랴 이토 전설임무 꺠러 왔는데.. 나 외 벌써부터 눈물이 나려 하죠...?

이토 첫인상은 열혈바보정의캐인데 시작되자마자 이토가 나쁜 짓을 해서 (;;;;) 수배령이 내려졌다길래

엥?????????????????????????????????????

했다

근데 마을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까 하나같이 전부 이토는 생각이 없고 바보라,, 그런 짓을 할 만한 머리(!!!!!)가 아니다;

라고 함.. 근데 얘 돈 없는데 부하들은 많은지라 돈이 궁핍해서 그런 짓을 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은 열어두긴 함

글고 이토가 지입으로 지가 한 짓이라고 인정까지 했댄다 ;;;;;;;;;;;;;;;;;;

그래서 또 어영부영 만나러 갔는데 확실히 바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지가 어떤 꼬마를 구해줬는데 걔랑 곤충대결 해야 한다고 일단 따라옴

존나 골때림

이토보고 그와중에 이름 지었냐고 개머라하더니 페이몬도 지 곤충한테 이름 지어줌

뭐.. 으레 그렇듯이 나쁜 짓을 한 이유에는 당연히 사연이 있었고

열혈바보정의캐인 건 변함이 없었다

드뎌 층암거연 선행퀘를 다 깨고 달려갔더니!!!!!!!!!!!!!!!!!!!!!!!!!

소랑 영접했다... 지하동굴에 빠져서 엥 머야??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소가 등장함

근데 같이 다니자고 했떠니 소는 찾는 사람이 있다면서 걍 가버림 ㅠ 매정한 짜식..

우리 친했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만 나오면 웃김 존나 골떄려

어쨌든 지하동굴에 갇혀서 우리 어케 나감..? 이 상태였는데

이토가 지한테 숨겨둔 부하가 있다고 갑자기 소 한 마리를 꺼냄 쉬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움은 안 됐음

페이몬이 지하에 계쏙 갇혀있을까봐 무서워했는데 자신만만하게 지가 눈 가려준다더니

지는 귀신 무서워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구 안 보이고,, 어쩌지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소가 떠올라서

무턱대고 소를 불러보는데

ㅠㅜ 안 와줌; 부르면 언제든지 와준다매

이토 꽃구경도 좋아하는군아... 좀 의외다;

소는 부르면 바로 와주는데 안 와주는 건 심상치 않은 기운..!

ㅋㅋ소한테 먼일 생긴 게 분명하다고 일면식도 없던 이토가 정의에 불타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기요;

이토 바보같은 짓 하니까 뒤에서 다들 박수쳐줌

그와중에 오빠 생각하는 루미네 ㅠ 눈물나....

이 스토리 보면서 느낀 건데 이토는 페이몬한테 (나름) 자상함

페이몬이 힘들어하니까 계속 돌봐줌

요렇게

균열 생기더니 소 나타남 흑흑

우리들이 너를 구해줄게! 이 쥐랄 하고 있는데 됐다면서 거절함

연비가 그런 말하지 말라고 너 구하려고 여행자가 위험한 곳에 빨려들어갔다공~~! 하니까

바로 합류하겠다고 함 ㅋㅋ 순애쉑..

어쨌든 균열에서 나온 소는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

상처도 있었움.... 내새끼 아프지 마.....

소한테 좀 쉬라했떠니 그와중에 미모 구경 중~~~

초절세 미소년 2000살 선인!

소 꺼내와서 다시 돌아왔더니 여전히 이토는 페이몬 보살피는 중

소 과거에 살육을... (ㅠㅠ) 해서... 업보가 몸에 쌓인 상태라......

가까이 가묜.............

해롭단다.... 저렇게 예쁜 미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멀찍이 있어야 하는 건 고문 아닐찌????

소가 찾으러 온 사람은 (사람은 아니지만;;) 부사라고 예쩐에 동료? 같은 야차였다

선중야차라고 야차 중에 짱쎈 5명인데 소를 빼고 4명은 이미 죽었다고 함

3명은 시체를 찾았는데 부사는 시체가 나오지 않아 찾으러 옴

야차는 계속 싸워야 해서 업장이 쌓이는데 나중에 되면 다 미치광이(;;;;)가 되나봄

소가 기억하는 부사의 마지막 모습은 업장에 미쳐버린,, 상태....

연비가 지 고객의(맞나..? 가물가물) 유언 때문에 이곳에 온 건데 그 얘기하다가

인간이 죽기 전에 남기는 유언에 대해 소는 첨 알았나봄

쉬발 죽지 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소 사망캐 되면 그날 원신 접읍니다

출구를 못 찾아서 방법을 강구 중인데

소가 있는 힘을 다 해 균열을 줜나 쎄게 쌔려버리면,, 뭐 출구가 나타날 수 있다.. (;;;;;)

너네는 거기로 나가면 된다고 함

안 돼; 존나 사망발언 하지 말라고!!!!!!!!!!!!!!!!!!!!!!!!!!!!!!!!!!!!!!!!!!!!!

당연히 다들 먼 소리야! 어케 너를 희생 시키고 가! 우린 동의 못함; 해 볼 가치도 없어;;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지 유언이라고 하라 함

미친넘아.. 나 운다고...

야란이 침착하게 논리로 소를 후드려 팸

말로 줘패길래 연비가 어이어이.. 그렇게 말할 필요까진 없잔아... ;

했는데 알고 보니 야란은 전투 때 동료를 잃고 본인은 구조가 된 기억이 있어 동료의 희생을 싫어하는 캐였따.

그 얘기 듣고 이토가 불타올라서 벽을 주먹으로 뿌숨 (ㅋㅋ)

그러고 기력 다해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낄낄

ㅠㅠ근데 알고 보니 이토는 아라타키파에서도 부하끼리의 분쟁은 좋아하지 않는,, 형님캐인 것...

야란이랑 소랑 대립하니까 지가 저런 거임

소의 희생작전이 잘 못 되었다는 걸 깨닫고 사과함

마자마자 한 사람이라도 죽어선 안 된다고용

소는 지 과거 때문인지 자존감이 낮아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게 존나 맛있서

소는 리월을 지키는 선인인데 층암거연에 가면 자리를 비우는 셈이니까

종려한테 허락받으러 가는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려랑 소랑 대화하는 장면 ㅓ더 주세요 너무 맛있어

비경 열심히 클리어 하고 드뎌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는데

거기에는 소와 야란이 힘을 합쳐서 머 어찌저찌(;;;;) 해야 하는 일이었음

근데 소가 힘이 부치자 지는 희생하고 나머지 애들이라도 탈출 시킴

미친넘아

ㅠㅠ어둠으로 빠지는 소....

금색 빛이;; 소를 구해주는데 너무 빨라서 캡쳐 못 함 쉬발

바로 담 장면에 탈출한 애들 뒤로 종려 다리 나옴

나 죽어...

종려랑 소 관계성 도랐맨

탈출도 했으니 각자 할 일 하러 가자고 인사했는데 소는 뒤에서 나 기다리고 있음

ㅋㅋ미친넘 내가 그렇게 좋냐??

요홋~~ 데이트다제~~~~~~~~~~~~~~

역시나... 종려가 구해준 거였음~~~~~~~~~~~~~~~~~~~~~~~~~~~~~~~

둘이 맛집이셈?

그래 서로서로 상부상조하고 살아야지

그 지하에서는 엄청 큰 전쟁이 있었고 소가 찾던 부사는 야란의 조상이랑 함께 있다가 죽었다고 함

출구가 없으니 나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둘이서 의지하며 하루를 버티는데

그 얘기 나오니까 되게 짠하더라...ㅠ

나가기를 포기하고 지하에서 지내는 마음이 어떨까 싶음

그리고 부사는 미촤버린 상태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금붕, 미노 이름을 꼐속 불렀다고 한다.............

여기서 금붕은 예전 소의 이름

컷으로 부사를 제외한 선중야차들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다들 울고 있어서 맘이 아팠음

그와중에 소도 울고 있노...

울지 말걸아...

과거 회상...

젤 어린 야차는 저 빨간색인 화서인데 소가 막내롤이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귀엽다

지금이라면 저런 장난 받아주지도 않을 텐디

부사는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지 이름을 백영한테 말할 수가 없었음

죽기 전에 되어서야 옛 나머지 야차들이 지를 부사라고 불러주는 기억으로 지 이름을 생각해냄

존나 눈물난다노

소를 이렇게 스토리에서 오래 볼 수 있다는 건 좋은 거구나

너무 재밌었다

최애가 나와서 그런지 지금까지 깬 스토리 중에 젤 재밌었음

층암거연 맵 밝히는 월퀘할 때는 빡쳐서 레알 접고 싶었는데 그 빡침이 다 중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