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에 오프라인 행사까지…‘붕괴: 스타레일’ 1.4 버전 업데이트

많은 ‘붕괴: 스타레일’의 팬들이 기다리던 캐릭터 중 하나인 경류가 드디어 업데이트 됐다.

호요버스는 11일 ‘붕괴: 스타레일’에 1.4버전인 ‘겨울꿈에서 깨어난 순간’과 PS5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1.4 버전의 신규 캐릭터로는 경류와 토파즈&복순이, 계네빈이 추가되며 정운, 청작, 삼포가 픽업에 같이 등장한다. 또한 첫 픽업 캐릭터였던 제레가 추후 복각될 예정이다.

경류는 5성 파멸 얼음 속성의 캐릭터로, 전투 스킬 무결의 섬광을 사용하면 삭망의 스택이 쌓이고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전백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전백 상태에서 공격하게 되면 아군 HP의 최대치에서 일정 비율의 HP를 차감하고 아군이 소모한 HP총량에 따라 경류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필살기인 담화생멸 범람하는 은화는 지정된 단일 적과 인접한 적에게 경류의 일정 공격력만큼의 얼음 속성 피해를 가하며 삭망의 스택 수를 올려준다.

토파즈는 5성 수렵 화염 속성의 캐릭터로 아군의 턴이 시작될 때 필드에 부채 증명 상태에 빠진 적이 없다면, 적 중 하나를 랜덤으로 부채 증명 상태로 만든다. 부채 증명 상태에서는 추가 공격 피해가 상승한다.

또한 복순이는 초기 속도를 보유하고 직접 행동하여 부채 증명 상태의 적을 공격한다. 필살기인 흑자 전환은 복순이를 폭증 상태로 만들어 피해량과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고, 아군이 부채 증명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복순이의 행동 게이지가 증가한다.

이 밖에 새로운 콘텐츠로는 에테르 배틀과 신규 이벤트인 무한의 차원이 시작되며, 야릴로 VI가 배경인 구 무기 시험장과 창조의 기둥이 공개된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의 PS5 버전 출시에 맞춰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울 삼성 코엑스몰 지하 1층 메가박스 입구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존 이벤트를 시작으로 PS5 시연과 UID를 인증하는 빛나는 쓰레기통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면 은하열차가 배경으로 그려진 탑승티켓을 얻을 수 있으며, 빛나는 쓰레기통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은 ‘붕괴: 스타레일’의 굿즈나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을 얻을 수 있다.

PS5 출시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 호요버스 제공

오프라인 이벤트 장소의 모습 / 호요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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