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한정 포켓몬빵 1+1] 블루 아카이브 빵 [커스타드 데니쉬, 얼그레이 모찌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빵 이름부터가 빵봉투 커스타드 데니쉬야 ㅋㅋㅋㅋㅋ
진짜 빵하고 캐릭터 컨셉이나 기믹을 적절한 빵에 잘 배치하는 블루 아카이브.
옆에 있는 크림치즈 크림빵은 점심을 안먹어서 빵을 1개 더 먹을려고 사왔고.
제조는 샤니...인데, 어차피 삼립 계열사니 삼립에서 만든 거라 치고.
정말로 비주얼이 구멍 두개만 뚫으면 파우스트가 되는 빵봉투 같은 비주얼이고.
맛도 고든 램지가 종이로 만든 빵봉투에 커스타드 크림을 처@발라 먹는 게 더 맛있다고 극찬 박을 정도로 맛은...그래요.
이번에 나온 씰은 아로나, 이렇게 맛이 별로인 빵에는 주리가 있어야 딱이지만, 분홍 봉투 안주는 아로나가 있어도 킹받는 상황.
바로 이틀 후로 넘어가서, 이번에는 얼그레이 모찌롤
생각해보니, 여태까지 나온 블아빵들은 트리니티 학생들인데, 아가씨 학교인 트리니티가 영국을 모티브로 하니 티파티=홍차가 국룰이니 나기사는 얼그레이 모찌롤에 배치/
이것도 샤니에서 만들고.
아니 진짜 블루 아카이브는 디렉터부터 시작해서 이런 상품 기획하는 기획팀까지 진짜 변태들인 건 지, 스킬 쓰면 미카 입에는 롤케잌을 통으로 처박는데,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잘라서 주는 걸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니 실로 변태스럽다 해도 될 정도인데.
맛 역시 변태적이라서 처음 먹을 때는 크림에 섞인 오렌지의 향이 달달하게 나다가, 슬슬 삼켜야 할 때가 오면, 홍차의 맛이 미묘하게 느껴지는 변화구를 던지는데, 다행이도 히후미 커스타드랑 비교하면.
맛있다.
이번에도 아로나가 나왔는...데?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