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타향에서 길을 잃은 자 - 층암거연에서 만난 치친술사
요새 탐사도 올리려고 여기저기 탐험하고 다니는 중이다
이 모든 건 원석을 위해... ^ㅠ^
어제는 층암거연 열심히 돌아댕기는데 이전에는 못 깼던 것들 거의 다 깨서 확실히 성장하긴 했구나 싶더라ㅋㅋㅋㅋㅋ
특히 몇 초 안에 몬스터 다 잡기 이런 건 맨날 아아악!! 하고 도망다니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뭐 거의 학살머신ㅋㅋㅋㅋㅋㅋ
상자나 몹 보이면 달려가서 뒤통수 치는 게 젤 재밌음
층암 미는데 그동안 너무 거지같아서 도망다니던 치친술사를 마주침
아직도 좀 짜증나긴 하지만 이제 못 잡을 정도는 아니어서 열심히 뚜까 패는데 피 10 정도 남기고 갑자기 치친술사가 말 걸음ㅋㅋㅋㅋㅋ
워프 타고 오니까 니가 먼저 뒤통수 갈겼잖아
노어이ㅜ
은신처도 있었니...?
오랜만에 페이몬이 옳은 소리 한다
내가 필드에서 쟤 때메 얼마나 고통받았는데 저걸 그냥 보내줘!!!
있는 게 뭐야
최종 결전은 천리랑 싸우는 걸 말하는 건가...
아직도 스토리를 잘 모르겠긴한데 아마 공동의 강적은 천리가 맞을 듯
그러려고 지금 신의 심장 모으고 있으니까...
벗어날 수 없는 긴 밤은 뭔 소린지 모르겠네
티바트의 별하늘은 가짜랬으니까 그걸 벗어날 수 없는 긴 밤이라고 하는건가
그런데 이런 말단 우인단한테까지 그런 정보를 다 풀어준거야?
말단이라 여기 버려졌나...
층암거연 지하에 있는 우인단들이랑 가끔 대화하는 씬이 나오는데
그 때마다 다들 음식도 없고 정보도 끊긴 상태에 몰려있었음
이렇게 끝났는데 아마 하루 지나고 다시 가면 뭔가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까?
이게 어제니까 이따가 가볼 생각임 ㅎㅎ
흐하하핳ㅎ하ㅏㅎ핳
원석 30개~!!!!!!!
다시 말 거니까 이렇게 나옴
다음엔 원석을 몇개나 주려나
둑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