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8월 2일부터 시작된 선생 일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리세마라도 몇번 돌려봤었지만(당시 7월 중순) 그땐 수나코가 없어 관심이 사라져서 한동안 접고, 본격적으로 발붙이기 시작할때 쯤 이것저것 정보를 캐내다 보니, 그 당시 접었던게 수시노 + 미카가 뽑힌 덱이였...
아무튼 재시작은 루미(겟타아아아아!!!!) 픽업 당시
그리고 RABBIT 소대 여름 이벤트 당시 수영복 미야코 건져와서 치뤘던 그레고리오 총력전, 시작할땐 분명 금장이였는데 다 끝나고 보니 동장으로 떨어져 있었다 카더라
평소같았으면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국산 가챠겜에 인기가 굉장한게 궁금해서 봤더니 서브 스토리는 사실상 서브컬쳐 종합선물세트
미야코까지는 무지성으로 뽑았지만, 본격적으로 머리가 차오른 뒤부터는 미래시를 십분 활용해 수로코 영입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0.45장을 태웠다)
이쯤부터는 카이텐저 대결전 실버 트로피도 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은 금 트로피 얻을 수 있겠지?
(그런 일은 없었다)
트리니티 수영복 이벤트부터는 작년부터 노린 목표였던 수나코 영입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무료 100연이 픽업 시작 직전에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천장으로 데려올 수 없음을 깨닫고 속이 뒤집어질 뻔 했다)
다행히 아직 진행중인 선생이기 때문에 닥치는 대로 돌을 모아서
110연만에 영입 성공(모모톡이 구제해줬다)
(코코나까지는 그러려니 했지만 스미레+츠루기가 픽뚫로 나올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당장 필요한 인권(?)급 서포터는 대충 모인 것 같으니 페스 픽업 끝나는대로 다시 존버를 위해 은둔할 준비
여담 :
만두라니.. 으윽... 크으윽..
...교자가 빠지면 그 자리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