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2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11화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2-11

그딴 건 아무래도 좋아!

아리스가 리오를 따라간 뒤

베리타스, 그리고 C&C의 멤버들과 함께

향후의 일을 상의하기 시작하는 선생과 네루, 게임개발부

리오는 네루에게 목적을 설명하면

반대할 게 뻔했기에,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었고

네루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되어버렸음

아리스가 정말로 마왕인지

앞으로 자신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선생에게 물어오는 학생들이었으나

선생 역시 확답을 해주지 못하고

그러던 와중, 회복한 모모이가 나타남

자신이 쓰러져있는 사이에

벌어졌던 일들을 듣게 된 모모이는

복잡한 건 싫다며, 우리가 납득을 못했으니

마왕이니 뭐니 알 바가 아니라며, 단순하게 생각하자고 이야기함

네루 역시 당한 만큼 갚아주는게 자신의 모토라며

아리스를 되찾으러 가기로 하고

모모이의 말을 들은 선생도

아리스를 구하러 가기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