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울트라 V4 프로 구매
요즘 테니스를 거의 못치는 중이다
한달에 두번정도 하려나?
그것도 레슨으로…
암튼 작년에 구매한 퓨어에어로를 꾸준히 사용하려 했는데 이녀석..페인팅이 너무 쉽게 까진다..
그래서 방출하기로 결정
한 달 전인가 방출하러 가는 길에
마지막 사진 찍었다.. 잘가라 좋은 주인 만나렴ㅋ
퓨어에어로를 방출하고
헤드 그래비티 mp를 구매했다
솔직히 디자인이 내 스타일은 아닌데
그냥 헤드라켓 써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게 나와서 한번 사봄
스트링색깔이 좀 그렇긴 하지만
사용한 후기는 그냥 똑같다..
퓨어에어로랑 차이 못 느낌
내 문제일 듯
그리고 이건 진짜 충동구매..
유튭에서 더러형 영상보다가
갑자기 진짜 갑자기 사버림
진심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뭔가 더러형의 얼굴을 보니까
막 쓰기가 힘들것 같아서
다시 팔았다(환불기간도 지나서 2만원 손해보고 팜)
그리고 드디어
오늘 포스팅의 이유…
짜잔
울트라 V4? 아닙니다~
울트라 V4 PRO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울트라V4를 사고 싶었다
근데 V4가 색깔은 참 좋은데
라켓 몰드가 좀 별로더라
뭔가 퓨어에어로 같이 생긴 느낌
그래서 계속 보류중이었는데
프로버전을 딱 본 순간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다
라켓소개 간단히 하면
일단 덴스패턴이고(오픈 버전도 있음)
무게는 305g
헤드사이즈는 97빵
밸런스 315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유광이다
울트라 프로는 유광이다
이게 진짜 실물로 봐야하는데
진짜 내가 본 라켓중 제일 멋진듯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같은 느낌?
보라색, 푸른색 등 빛에 따라서 색깔도 다르고
그냥 실제로 봐야한다 이건
참고로 한국에 2~3월 쯤
울트라 프로가 들어온다는데
난 그냥 못기다리고 사버렸다
덕분에 좀 비싼감이 있지만
얘를 보고있으면 치유되는 느낌
시타후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써보는 걸로..
결론: 울트라 프로가 내가 본 라켓 중 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