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팸 스킨 여름날의 슈퍼 시티(브롤스타즈) 둘러보기 시원하게 물대포 날리기
바캉스 팸이 아마도 '팸'의 첫 이펙트 변화 스킨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바캉스 제시 스킨도 있는데 '여름날의 슈퍼 시티' 시리즈이다.
내 기억에 '제시'가 '팸'의 딸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 '설명'에 적혀있구나ㅋㅋ 딸이 맞네.
유일한 브롤스타즈의 글래머(?) '팸'의 스킨으로 개인적으로 예전에 '팸'을 상당히 좋아했기 때문에 스킨을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 팸도 스킨 쓰는 맛 좋지
가격은 기억이 안나서 검색해보니까 80보석이라는 것 같다. 흠... 처음 출시했을 때는 120보석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해서 좀 옛날 자료 찾아보니까 원래 80보석이 맞는 것 같다.ㅋㅋ;;
팸도 넓게 퍼지는 기관총에다가 힐링터렛은 범위 표시가 있어서 스킨 착용시 변화가 뚜렷한 브롤러이다. 스킨 쓰는 맛이 확실하게 있다.
- 등짝엔 물탱크
사실상 대용량 물탱크와 고성능 물총을 들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힐링 터렛은 공구 박스보다는 아이스박스 느낌으로 디자인해서 바캉스라는 주제에 잘 맞도록 디자인되었다.
그만큼 복장도 시원하고 물이 발사되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등뒤에는 불가사리 모양이 박혀있다. 팸이 브롤스타즈의 브롤러들 중에서는 덩치가 있는 편에 속하는지라, 경기내 모습도 조금더 뚜렷하게 바뀌긴 하는데 머리 색깔이 노스킨과 동일해서 은근히 탑뷰 시점은 큰 차이를 못느낀다.
하지만 투사체 발사 이펙트는 확실하게 달라서 쓰는 맛이 좋다.
- 평타 이펙트
팸 같은 기관총 다루는 캐릭터는 말 그대로 기관총이 제맛인데... 쩝, 잼민이게임에 기관총은 불가능이지-_-ㅋ 그게 좀 아쉽다.
그래도 노스킨보다는 평타가 묵직함이 좀 있어서 조금더 기관총의 느낌이 오히려 있다. 바캉스 팸의 평타는 사실상 물대포이지만 효과음도 좀더 묵직한 타격음이 난다.
- 궁극기 이펙트
궁극기는 아이스박스 던지고 지면에 닿으면 아이스박스 뚜껑 열리면서 힐링 타워가 설치된다. 내 기억이 맞다면 범위 표시는 노스킨과 다를 게 없었거나 거의 비슷했던 걸로 기억나서 궁극기 쓰는 맛은 노스킨과 크게 다를 건 없다.
그래도 바캉스 팸 스킨은 물대포 쓰는 것 자체로도 재미가 있어서 구매 추천한다. 팸 관련 80보석 스킨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수년째 뒷전인 걸 보면 역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스킨에 299보석 쓰기는 좀 에바잖아-_-ㅋ 딱히 퀄리티가 매우 좋은 것도 아니고... 40~120정도로 최고점 120잡고 80보석 스킨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