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어디가서 원신한다고 떠들고 다닐 수 있겠네요!!! 감우풀돌, 만렙 찍음.
이런 날이 와 버렸네요...
감우가 출시되고 약 2년이 되었을까요...?
감우 처음 출시되고 반해서
명함 감모스로 원신을 유지하게 되고
...
복각 때 감우 원툴로 4돌까지 밀어 둔 다음에
e스킬 두번을 써대면서 원신 이지모드를 즐기며
...
드디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감우 두번째 복각만에 끝을 보게 되었네요!!
...
마음 같아서는 출시 때 반하고
첫 복각에 풀돌을 찍어주고 싶었지만
지갑 사정으로 인해..
정말 많이 아쉽게 풀돌을 못찍어 줬었거든요 ㅠㅠ
솔직히 원신 그렇게 재밌지도 않은데
접지 않고 계속 플레이할 수 있었던 이유가
감우라는 캐릭이 원신에 있어서이기도 한지라
감우만큼은 풀돌을 찍어주고 싶었는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순간입니다!!
이번 3.0 업데이트를 하고 타이나리는 걸러서
스택 볼 일이 없었는데 감우 뽑으려고 스택을 확인하니
히스토리 판의 인터페이스가 처음으로 새단장하고
기존 6스택씩 보여줬던 것을 5스택씩 보여주게 바뀌었네요!
...
항상 페이지당 곱하기 6을 하는게 어색했는데
이제부턴 5를 곱하면 되니까 더 편해졌네요 ㅋㅋ
아무튼 지금 감우를 뽑기 위한 총알은
아직 상하이 봉쇄로 인한 총알이 남아있어서
원석 12551개와 이벤트 기원 5개. 28스택이 쌓여있었고
여분의 유료 돌(?)까지!! 잘하면 현질 없이
풀돌을 노려볼 수도 있는 총알이 있었습니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
기타 등등...
...
감우는 커녕 이번에 출시된 4성 도리까지
단 한개도 나와주질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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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은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딱 반천장 90스택을 체우고 나서야 나온
5성...
다행이 감우 실루엣이었습니다 ㅠㅜㅠㅜ
감우 하나 뽑는데 그 많던 총알이 없어지고
0스택에 원석 3431개로 아주 심란한 상황이었습니다..
...
무조건 현질은 필요할 것 같았고
최악의 상황으로는 반천장까지 5성이 안나오다가
픽뚫까지 당하고 또 나머지 반천장을 쳐서
확정픽업으로 감우가 나오게 된다면
계산하기 구찮지만 10만원단위로 깨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
이때부턴 손이 조금씩 떨리더라구요...?
...
가... 가즈아...
??????????????????????
?!!?!?!?!?!
손 발발 떨면서 일단 있는 거라도
싹 긁어서 돌려보려고 했는데
감우가 바로 떠주더라구요?! ㅠㅜㅠㅜㅠㅜㅠ
ㅜㅠㅜㅠㅜㅠㅜㅠ
...
역시 감우도 나를 좋아했던거야 ㅠㅜㅠㅜㅠㅜㅠ
젠장 이러니 사랑에 안빠질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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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님 너무 감사드리옵니다 ㅠㅜㅠㅜㅠ
현질은 필수였던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운이 따라줄 줄은 몰랐네요 ㅠㅜ
크으~~~~~~~~~~~~
저 두개가 항상 불편했었는데
그 구멍을 드디어 꽉꽉 채워 줬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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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 출시하고 벌써 약 2년째...
그 중 반은 백수로 살고 있던터라
정말 길고 긴 싸움이었네요... ㅠ
그리고 이제는 초 이지모드로
원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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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찍진 않았지만
e 쓰고 차징없이 바로 풀차징 화살 날리는데
애들이 야들야들 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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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간보스 잡으러 갈 때
감우로 겹치면 당당하게 감우를 차지할 수 있게되었네요!
이제.. 아모스 재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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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추석 선물 낭낭하게 받았따~~~
그리고 공식은 아니지만!
감우 키캡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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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히 감우와 함께하는거야...
...
함께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