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선비경 + 3.4 사막
나선비경
드디어 바뀐 나선비경 몬스터
솔직히 황금늑대왕 개싫었음... 수계늑대 많이 배치한것도 악질...
난 이번에 엄청 쉬워졌다고 느꼈는데 사람들은 딜찍누라 하더라
오랜만에 원트에 깸
3신팟/빙결팟
전반은 밸류 높은 팟이라 좋을 것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 좀 끌렸음... 유적가디언 하나씩 나오는거랑 번개 코팅은 좀 악질이다 싶긴 했음. 이번 버프 촉진/발산이었던 것 같은데 왜 번개 내성을 넣었을까... 풀딜러 밀어주려고
후반은 오랜만에 잡몹다운 잡몹 많이 나와서 카즈하로 너무 좋았다. 벤티도 좋았을듯. 악단감우쓰는 세미빙결팟으로도 잘 밀려서 역시 몹몰이 캐 하나쯤은 필수구나 느낌. 닐루팟으로도 할만하다는데 닐루 언제 복각함...
총평: 신몹 성해 전갈/독수리가 나왔지만 (풀캐/몹몰이 바람캐) 요구캐릭만 있으면 쉬운 비경. 늑대왕같은 이상한 기믹은 없어짐
3.4 신맵
또 사막...
탐사한지 좀 됐지만 나선글에 붙여 써본다.
제발 꺼내주세요:;
버그걸려서 무한낙공하는 카즈하로 시작...
아니 그냥 저기 올라가려고 e 쓴거에요 제발 내려주세요... 결국 다른데 워프탔다가 다시 왔다ㅜㅜ
처음엔 또 사막맵? 또 지하? 이랬지만 맵은 나쁘지 않았음. 일단 적왕 무덤같은 3중 4중 지하가 없고 기존 맵이랑 이어지는 부분 빼고 지하맵이 거의 독립적임. 깊기도 깊고 개미굴같이 여기저기 다 연결되어있는 지하보다 깔끔하고 나은듯.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여서... 여전히 지하는 지하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막 탐사의 반필수월퀘 이야기를 해보자면 후속 이야기도 나와봐야 하겠지만 지니라는 아주 흥미로운 동료를 너무 가볍게 써버린듯... 아란나라보다 훨씬 가벼운데 이렇게 소모돼서 너무 아쉽다.
과거 이야기랑 영원의 오아시스는 역시 알라딘의 나라여서 그런가 꽤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음. 영원의 오아시스 보고 느낀 점: 역시 맵에 풀떼기가 있어야 한다.
문제의 업적
짤은 구글줍
영원의 오아시스에서 저 의자에 3명이 앉아야 얻을 수 있다는 업적...
원신 친구가 없는 아싸는 언젠간 깰 수 있겠지... 생각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비경 다인매칭해서 들어가니까 60랩 고인물 방장이 여기 워프포인트 설치하고는 따라오라면서 업적 따더라 ㄷㄷ 역시 능동적인 아싸는 다르다... 덕분에 나도 같이 땀ㅎㅎ 자기 월드 아니어도 되는구나.
암튼 3.4 해등절도 있고 신맵도 있고 나름 알찬 업뎃인듯.
수메르에 매력적인 캐도 많이 나오고... 후반 픽업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