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라이언코크스 꿀파밍, 에픽 가장 빠르게 얻는곳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만렙

던파 모바일에서 에픽 아이템, 골드, 강화석 재료인 라이언코크스는 매우 중요하다. 에픽은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헬 파티에서 피로도를 모두 태우면 하루에 1~2개 정도는 구경할 수 있고, 라이언코크스는 모험 익스퍼트 지역을 돌면 잘 나온다. 특히 산등성이는 효율이 좋다고 예전부터 소문나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헬파티는 던전앤파티어 모바일에서 지옥파티를 의미한다. 가끔 이거 몰라서 헬 파티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고인물들이 PC던파 시절부터 사용하던 용어다.

만약 에픽을 노린다면 헬파티 중에서 겐트 공방전이 가장 좋다. 중간 보스를 처치하면 중앙에 빛기둥이 생기는데, 여기에 파티원 모두가 올라가면 처음으로 리셋된다. 즉, 최종 보스까지 잡지 않고, 중간보스에게서 나오는 에픽만을 노릴 수 있다는 것. 현재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 가장 빠르게 에픽을 파밍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게되면 최종 보스를 잡지 않기 때문에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만렙이 아니라면 헬파티 중에서 겐트 공방전은 피해는게 좋다. 물론 던파 모바일에서 에픽 드랍은 모든 헬 파티가 동일하기 때문에 어디가 더 잘 나온다는건 없으나 디아블로2 레저렉션처럼 많은 지옥파티 초대장을 태울수록 본인의 에픽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결국 많이 도는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것.

그렇다면 경험치를 어디서 대량으로 얻을 수 있을까? 54레벨을 찍어본 분들을 알겠지만 54 ~ 55레벨의 경험치 요구량은 상당하다. 그래서 경험치를 폭발적으로 얻으면서 부가적인 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장소를 알고 있으면 좋은데, 대표적으로 겐트 시가전과 환영 극단, 산등성이다.

환영극단은 넨마스터, 크루세이더라면 필수로 돌아야하는 콘텐츠이고, 지옥파티 초대장과 더불어 좋은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경험치도 은근 쏠쏠해서 씰이 충분하다면 여기에 소비하자. 씰을 얻는 방법은 지난번 신비상점 공략 포스팅에서 언급했으니 생략.

하지만 환영 극단을 많이 도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자템이 아닌 경우 수리비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너지 직업군, 넨마 제외라면 열심히 돌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된다.

다음은 산등성이 익스퍼트 난이도 모험 모드 클리어다. 산등성이는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도 상당하고, 강화 재료인 라이언코크스를 파밍할 수 있는 지역이라 인기가 많다. 보통 경험치가 필요한 무과금 유저가 많이 머무르는 곳이며, 만렙 이후에도 무과금 유저라면 꾸준히 피로도를 태워줄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참고로 파티 플레이하면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니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하자.

던파 모바일의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사냥터인 산등성이는 중간보스 과거의 버스턴을 상대하는게 일반적이다. 중간 보스를 잡으면 대량의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최종 보스보다 난이도가 좀 있어서 강력한 딜로 딜찍누를 하거나 크루세이더의 힐로 보조를 해줘야 한다.

산등성이를 몇번 클리어 하다보면 인벤에 아이템이 가득차게되고, 판매하면 많은 골드를 벌 수 있다. 지난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포스티에서도 언급했지만 골드를 버는 방법 중 하나가 아이템을 해체하는게 아닌 판매다. 산등성이는 대량의 경험치 + 라어언코크스 + 잡템(골드)까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사냥터다.

신비상점에서 골드로 구매하는 라코는 캐릭터 귀속이지만 산등성이에서 얻는 라이언코크스는 경매장에 판매할 수 있는 비귀속 아이템이다. 그래서 만렙 유저들도 산등성이에 와서 라코 파밍을 하기도 한다. 아직 만렙이 아니라면 라코의 중요성을 잘 모를 수 있으나 만렙 이후 본인의 자에픽을 먹게된다면 +10강 이상을 해야하는데, 이때 정말 많은 골드와 라코가 들어간다. 경매장에 올리면 테라를 잘 벌 수 있으니 산등성이를 열심히 돌아주자.

내일쯤이면 만렙을 달성할 것 같은데, 던파 모바일은 무과금. 라이트 유저도 크게 욕심을 안부리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에픽은 헬파티, 시너지계열 세트 아이템은 환영 극단, 골드와 라코는 산등성이를 기억하셔서 즐겜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