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4 해등절 소 장면 모음

※스압 및 데이터주의

뒤늦게나마 정리한 해등절 소 장면 모음!

평상시 소는 무표정한데 3.4 해등절에서는 다양한 표정을 많이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ㅋㅋ

드보르작의 조상을 구해준 선인을 찾기 위해서 행자가 일부러 물에 빠진 척 했는데

오히려 소와 신학이 와서 구해줌

눈을 떴을 때 눈앞에 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소

진짜 설렌다..

소.. 내가 널 위해 보물상자를 준비해왔어...

감우 뒤에 상자 보이지?

비록 얼어붙어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루미네가 이쁘게 나와서 캡쳐했다.

소 루미네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음

(난 원신에서 따로 응원하는 커플이 없다.

처음엔 진 다이루크 커플 응원했었는데

몬드 마신임무 이후론 이 둘이 같이 나온 적이 없어서 그냥 커플 안 파기로 했음)

행자에게 위험하니까 다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곤 가버렸다.

바람원소 아니랄까봐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리는 구나.

그리고 해등절에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소.

소가 저렇게 가면을 벗기는 건 처음 본 것 같다.

층암거연 마신임무 컷신 때는 힘을 다 쓰는 바람에 가면이 깨지면서 사라지는 건 나왔어도.

(Q스킬 끝난 뒤 가면이 저절로 사라지는 거 제외)

이쁘다 이뻐!

여기까지가 해등절 1~2막까지임

그리고 해등절 3막 ㅋㅋㅋ

호두가 연회에 소를 초대했음 ㅋㅋ

소와 호두는 비슷한 점이 있는데,

소는 Q 쓰면 체력 잃고 호두는 E 쓰면 체력 잃는다는 점이다. ㅋㅋ

'제.. 제군이 내게 "선인님"이라고 했다...

하.. 괜히 왔다...'

'제군께서 고민이 깊으시다! 내가 도와드려야 돼!!'

.................

?????????????

'아니 참기름 사려고 굳이 망서 객잔까지 오셨다고...?'

'아니 참기름은 어쩌고...'

'.......... 이것이 진짜 제군의 모습...?'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소는 종려가 저렇게 행동하는 것엔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 ㅋㅋㅋ

아이고... 소 표정이 밝지 않다.

하긴 종려가 있는 앞에서 잼민이들과 페이몬이 소한테 영광이라 하면서 예의를 차리고 있으니..

'제발.. 제군께서 옆에 계시니까 그만해줘....'

호요버스가 소 캐릭터를 만들 때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소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잘생쁨!

소를 부르는 법 - 1. 행자에게 부탁하기 2. 망서객잔에서 말썽 부리기

그리고 해등절 전날 밤에 만난

옛 친구 등장~! 두둥!!

하.... 괜히 왔다 2

벤티 - 소 알고 있지? 연기 잘해야 된다? ㅋㅋ

연기 못하는 소2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소 스토리와 캐릭터 PV를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소 PV가 이때 나온 이유가 벤티와 소 스토리를 담기 위해서였나 보다.

호두의 저 말 때문에

소는 고개를 숙이며 안절부절 식은땀 줄줄

ㅋㅋㅋ 호두의 질문에 눈이 커지면서 당황 1

종려가 차를 올린다고 해서 당황 2

벤티 역시 차를 올린다고 해서 당황 3

나였음 잠시 화장실 좀 간다고 하면서 뛰쳐나갔다...

그런 소를 챙겨주는 행자 ㅋㅋㅋ

소의 구원자는 이 공간에서만큼 종려도 벤티도 아닌 행자다. ㅋㅋ

같이 산책하러 가기 전 스샷!

<소-종려/벤티 대사>

이건 종려/벤티 대사가 달라서 두고두고 보려고 따로 영상으로 준비했다.

종려 탓이라고 하면 당황해서 언성이 높아졌고

벤티 탓이라고 하면 그냥 차분하게 '아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

아닠ㅋㅋ

난 이거 보고 소가 행자의 개냥이가 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을 했다.

행자 말이면 내키지 않은 일도 하고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고

이젠 풍륜양립으로 사라지면 안 된다고 하니까

이렇게 대답함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향릉이 만든 행인두부를 안 받으려고 해서

행자가 눈치를 주니까

갑자기 받겠다고 함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 소 왤케 귀엽냐 ㅋㅋ

이젠 어느덧 리월잼민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있는 소 ㅋㅋ

개인적으로 난 소의 왼쪽 옆모습을 좋아한다.

이뻐서 ㅋㅋ

종려가 앞으로 소를 선인님으로 부르겠다 하니까

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고개를 숙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빠와 아들 투샷 너무 좋다.

앞으로 아빠와 아들 투샷 자주 보여주면 안 되냐.

아님 벤티 소 조합도 좋아.

아니다 그냥 셋 다 같이 나오자.

난 이때 소와 함께 해등절 구경하는 모습까지 나오길 바랐는데

바로 인사를 나눈 뒤 풍륜양립으로 사라져서 아쉬웠음..

출처-원신공식카페

해등절 1.3부터 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소는 그때와 달라진 모습을 조금씩 보여줬다.

특히 이번 해등절에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연회를 즐긴 모습과

여러가지 표정도 보여주고 감정 표현도 많이 해줘서 소맘으로서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 ㅋㅋ

이젠 소도 몬드에 가서 벤티와 술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