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아침뉴스 _ 라면값, HB솔루션, 리더스코스메틱, 초록뱀미디어, 네카오, PI첨단소재, 아케마인수, 오스템임플 상폐, 웹젠, R2M, 화이자, 미국기준금리
▶️"9월 美기준금리 5.75%일 수도"…주춤한 나스닥 0.27%↑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의장의 매파적 금리인상 발언에 주춤하며 혼조세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이 하반기 연속 금리인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자 추가인상 범위가 25bp가 아닌 50bp로 확대될 것을 부담스러워한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매수세를 잠시 멈춘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72.83포인트(0.21%) 하락한 33,852.6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55포인트(0.04%) 내린 4,376.86에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은 36.08포인트(0.27%) 상승해 지수는 13,591.75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충분히 매파적이었다. 고삐 풀린 시장을 의식한 것처럼 2연속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강경한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 참석해 "통화에 대한 긴축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며 하반기 금리인상을 한 번씩 거를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FDA 승인
화이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세 이상 소아 환자의 인간 성장 호르몬 결핍증 치료제인 응젠라의 주 1회 투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 치료제가 인간 성장 호르몬인 소마트로핀을 1일 1회 투여하는 것과 비교해 주 1회 투여로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3상 연구 결과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12개월에 걸친 실험에서 응젠라는 일반적인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소마트로핀과 비교해 유사한 안전성 프로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젠라는 올 8월부터 미국에서 처방약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거세지는 외인 매도세…2500선에 갇힌 코스피
이달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도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경계심이 커지면서 당분간 국내 증시가 단기 조정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1~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만 7600억원 이상 순매도 했다. 이날 하루만 외국인은 3987억원어치를 매물로 쏟아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10억원, 56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간밤 뉴욕증시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피(-0.67%)와 코스닥(-0.82%) 모두 약보합에 그친 이유다.
▶️엔씨-웹젠 'R2M' 저작권 소송, 8월 중 결론난다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R2M'의 저작권 침해 등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여온 엔씨소프트와 웹젠의 소송이 2년여 만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61부는 28일 엔씨소프트가 웹젠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 소송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R2M'은 중견 게임사 웹젠이 PC게임 'R2'를 재해석해 2020년 8월 출시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으나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엔씨소프트는 2021년 6월 웹젠을 상대로 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재판부는 지난 2월 이 사건에 대한 선고를 진행하려 했으나 재판부가 변경되면서 변론재개 결정을 내렸다. 이날 양측은 새로운 주장보다는 기존의 주장을 강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휴미라 시밀러 PBM 미등재 우려 과도…공보험 가능성도 있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유플라이마’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목록에 등재되지 못한 가운데 "향후 신제품의 미국 진출까지 우려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하반기 실적 개선과 램시마SC의 성장, 추가 PBM 등재 소식이 이어진다면 주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플라이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미국 3대 PBM 중 한 곳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자회사 옥텀RX는 연초 암젠에 이어 최근 산도즈, 베링거인겔하임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추가 보험 등재 기업으로 확정했다. 정부가 의약품 약가를 협상·결정·지불하는 한국과 달리 사보험 위주의 미국은 민간시장에서 약가와 급여가 결정된다. 이 때문에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는 다른 PBM이나 공보험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오스템임플, 상장 16년 만에 상폐 신청…'횡령'에 흔들린 韓 1위 기업
대형 횡령 사건으로 지난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국내 1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경영권 분쟁을 거쳐 결국 자진 상폐에 돌입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2007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이후 16년4개월여 만의 일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상폐는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상폐 신청으로 이날 오후 2시44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거래도 정지됐다. 정지기간은 상폐 결정일까지다.
▶️LG엔솔, 회사채로 1조원 조달…금리 4.097∼4.298% 확정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회사채 발행으로 1조원을 조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 금리를 2년물 연 4.097%, 3년물 연 4.196%, 5년물 연 4.298%로 각각 확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경기 부진과 금리 인상 등 불리한 시장 상황에도 AA급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 평가 금리)보다 11∼20bp(1bp=0.01%포인트) 낮게 정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요예측에 4조7천200억원이 몰리면서 회사채 최종 발행 금액은 당초 신고 금액 5천억원의 2배인 1조원으로 결정됐다.
▶️佛 화학사 아케마, PI첨단소재 1조원에 품는다
프랑스 아케마가 PI첨단소재를 1조원에 품는다. 지난 인수전에서는 예비적격후보로 선정됐으나 베어링PEA에 밀린 바 있다.
아케마는 홍콩계 운용사 베어링PEA가 PI첨단소재 인수를 포기하자 글랜우드PE 측에 인수를 타진해왔다.
PI첨단소재는 최대주주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보유한 PI첨단소재 보통주 1587만7400주를 아케마코리아홀딩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발행주식의 54.07%에 해당한다.
▶️PI첨단소재 새 주인은 佛 아케마 …1조에 팔린다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PI) 필름 세계 1위 기업인 PI첨단소재가 프랑스 화학기업 아케마에 1조원에 매각된다. PI첨단소재 현 최대주주인 토종 글랜우드PE는 인수한 지 3년이 채 안 돼 두 배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매각에 성공했다. 아케마에 인수된 PI첨단소재는 주력 시장인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8일 PI첨단소재는 아케마코리아홀딩에 경영권을 1조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PI첨단소재 최대주주인 글랜우드PE는 이날 발행주식 54.06%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PI첨단소재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해 세운 SKC코오롱PI가 전신이다. 설립 후 일본 가네카·도레이와 미국 듀폰 등을 제치며 9년 연속 전 세계 PI 필름 시장 1위를 차지해왔다. 현재 세계 점유율은 30% 안팎으로 알려졌다.
▶️네카오에 또 물린 개미…이달 순매수 톱10 수익률 '-5%'
개인투자자들이 믿었던 ·카카오(035720)와 2차전지 종목에 발등이 찍혔다.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다’는 생각에 저가 매수에 나섰다지만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개인들은 최근 증권가에서 잇따라 목표가를 내리고 있는 SK이노베이션(096770)과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등도 대거 매수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27일)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10개는 모두 손실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13%였다. 평균 수익률은 총 매수 금액과 매수량을 통해 추정했는데 이달 코스피 상승률(0.17%)에 한참 못 미친다.
개인들을 눈물 짓게 한 대표 종목은 와 카카오였다. 개인들은 이달에만 를 3222억 원, 카카오를 2561억 원 사들이며 각각 순매수 1·2위에 올렸다. 하지만 두 종목의 수익률은 각각 -5.35%, -7.45%였다.
▶️거래소 "초록뱀미디어, 횡령설에 주권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미디어(047820)에 대해 풍문 또는 보도 사유로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날 회사에 대해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매매거래 정지기간은 공시시점이 정규 시장 매매거래 개시 전인 경우에는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 시점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공시시점이 정규시장 매매거래 종료 60분전 이후인 경우에는 장 종료시까지다.
▶️리더스코스메틱, 워시오프팩 ‘밀크 스폰지 마스크’ 리뉴얼 출시
리더스코스메틱에 따르면 리뉴얼된 ‘밀크 스폰지 마스크’는 텍스처의 장점은 유지하는 등 더욱 쉬운 세안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패키지 역시 업그레이드해 재활용이 우수한 라벨 형태의 패키지를 채택했으며, 내장된 스파츌라는 2배 커져 이전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공 청정과 피부 결 케어에 도움을 주는 ‘카올린’과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부여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우유단백질추출물’, 거칠고 푸석한 피부를 케어해 맑게 가꿔주는 ‘락토바실러스·우유발효여과물’을 함유해 피지와 노폐물 흡착 및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극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유해성분 무첨가로 자극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개미들 몇십만원 먹고 팔기 급급인데 오르겠나”
‘개미들 때문에 삼성(전자)은 안 올라. 조금만 오르면 팔기 급급한데 오르겠나. 적기 손해 보고라도 탈출하려는 x, 몇십만원 꼴랑 먹겠다고 파는 x. 왜 주식했나’ (28일 온라인 주식토론방 삼성전자 게시판)
7만원대 초반에서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100원 오른 7만2700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연일 몇백원대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소폭이라도 지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 작년 3월 3일(7만2900원, 종가기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이 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발목’ 잡는다?
중국 당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경기부양에 나섰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작 중국 증시의 반등을 견인하지 못했다. 특히 중국 경제둔화는 럭셔리브랜드가 중심을 이룬 유럽증시는 물론, 중국 노출도가 큰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미국증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일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55%, 5년 만기 LPR을 4.2%로 각각 0.1%포인트 내렸다. 인민은행이 LPR을 인하한 것은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LPR은 중국 시중은행 18곳의 최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로,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HB솔루션, 300% 무상증자 실시… "주주가치 극대화"
HB솔루션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가치 극대화에 적극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B솔루션은 "지난 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유동성 강화를 목표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HB솔루션의 무상증자 사유로) 이날 오전 11시4분부터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4899만8217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3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4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약 245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HB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로 주식 유동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디스플레이 전영역에 있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신규사업 진출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회사의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라면값 내린 게 13년만에 처음이라…‘깜짝 놀란’ 농심·삼양 주가
라면주 주가에 일제히 적신호가 켜졌다. 라면 가격 인하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 탓이다. 증권가에서도 수익성 하락 요인을 감안해 올해 이익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28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농심 주가는 전일 대비 2만원(4.76%) 내린 4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 역시 3100원(2.82%) 내린 10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하락한 배경엔 정부 압박에 따른 가격 인하 발표가 있다. 농심은 다음달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각각 4.5%, 6.9% 내리기로 결정했다. 삼양식품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삼양라면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다. 이들 업체가 라면 가격을 인하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시장의 반응은 오락가락하고 있다. 전날 장마감 직전 라면값 인상 방침이 전해지면서 농심과 삼양식품은 각각 3.96%, 4.86% 상승 마감했다. 라면 가격 인상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인 것이다. 반면 이날은 라면값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하루 만에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위메이드·펄어비스·넥슨게임즈 줄줄이 올랐는데…이 기업 주가만 33%↓
게임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쓰론앤리버티)’의 흥행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면서 52주 신저가를 찍은 반면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시장에서 흥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000원(0.33%) 내린 2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 초반 29만55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일주일간 사전 신청자 1만명을 대상으로 TL의 베타테스트 버전을 공개한 뒤부터 주가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5일에만 주가가 6.28%가 빠진 뒤 그 다음날인 26일에도 6.84%가 빠진 것이다.
결국 주가는 30만원 선마저 무너지며 지난 27일 29만9000원 선까지 밀려났다.
블루아카이브 중국 서비스. [사진 제공 = 넥슨게임즈]
반면 지난 26일 넥슨게임즈는 장중 2만5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기간을 넓혀 봐도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83.40%나 올랐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게 주가 강세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부터 중국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가 진행되며 하반기 출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월 CBT 진행 후 6월 20일 정식 출시된 ‘에픽세븐’의 사례를 감안하면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내 출시가 3분기에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