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 공략
원신 수메르 월드 임무
구라바드의 기억 →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현재) → 날카로운 화살촉과 꽉 붙잡은 방패
원신 구라바드의 기억에 이어서 진행되는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임무 공략입니다. 특이하게도 같은 3.4 버전에 추가된 월드 임무지만 3주 정도 뒤에 개방되었는데요. 초반부 임무들은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으니 스토리 위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신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
1. 퀘스트 시작 위치
구라바드의 기억 임무까지 클리어했다면 타니트 야영지의 아래쪽에 있는 NPC 유프텐을 찾아가서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프텐은 비옥한 은혜라는 걸 수송하던 캐러밴이 사라졌다며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 퀘스트가 받아지는데요. 퀘스트 전체의 이름은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이며 이번 임무의 이름은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입니다.
2. 캐러밴이 마지막으로 출현한 장소에 가기
지도에 표시되는 곳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맵에 삼각형으로 표시해 주는 곳을 조사하면서 전진하게 되는데요. 다음 위치는 지도에 노란색 원으로 표시해 주니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도금 여단의 암살자 처치하기
마지막으로 모포를 조사하자 뭔가 너무 작위적인 배치 같다며 페이몬이 의심하는데요. 갑자기 도금 여단이 등장해 습격합니다. 심지어 제트의 의뢰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냥 잡몹이니 어렵진 않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제트가 이런 짓을 저지르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며 타니트 부족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드디어 깨닫게 됩니다.
다시 타니트 야영지의 유프텐에게 돌아가면 여행자가 돌아온 걸 보고 당황하는데요. 바벨 대모에게 가서 습격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4. 바벨에게 상황 보고하기
이제 바벨을 찾아갑시다.
바벨에게 아까 당했던 일들을 모두 말하자 북방인들의 유혹에 넘어간 배신자들이 벌인 일이라고 말하는데요. 제트가 돌아오면 함께 이 일을 조사하라고 시키겠다며 우선 독자적으로 전력을 다해 조사하겠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업보를 쌓았는데 끝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그렇게 원신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도둑처럼 다가온 징조 임무가 마무리됩니다. 다음 날로 시간을 돌리면 다음 임무인 날카로운 화살촉과 꽉 붙잡은 방패로 이어지는데요. 이후 이어지는 임무들도 차근차근 공략할 테니 진행 중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