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폰타인에 대비하는 각청사랑단

내일이면 진행되는 원신 4.0버전 업데이트

수상한 캐릭터들의 연이은 출시로 민심이 흉흉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즐기기에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도 맞는 말이라 그냥 스토리를 본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아무튼 요즘 바빠서 원신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폰타인 업데이트에 대비하기 위해 상태 점검 시작

상태 점검은 무슨 이번 버전 이벤트도 다 끝내지 못한 상태였다.

매 버전의 끝에 나온다는 클레 이벤트, 이전 두 번의 이벤트는 하지 못해서 이번 이벤트를 놓칠 수는 없었다.

대충 케이아 스킨 받으면 이벤트 알차게 즐긴 거임

급하게 미느라 스토리도 대충 본 상태.

폰타인이 나온다고 물의 정령 NPC를 메인으로 진행했다는 점만 알면 될 것 같다.

케이아를 쓰진 않지만, 배포 스킨을 안 받을 수는 없으니 가볍게 받아주고, 이벤트를 진행하면 주는 왕관과 레일라도 야무지게 챙겼다.

레일라는 이미 풀돌이라 1뽑이 되어버렸지만 그게 어디냐는 마음으로 진행

부계정은 천장으로 클레를 뽑아둔 상태라 클레 스킨이 할인할 때 스킨까지 구매를 해주었다.

물론 부계정까지 돌리면서 원신을 하는 헤비 게이머는 아니지만, 낚시나 특산물을 위해 월드를 열어줄 때 남행자가 반겨주는 것보단 마녀 스킨을 낀 클레가 반겨주는 것이 더 좋으니까,,

그리고 현재 사용하는 닐루 - 나히다 - 풀행자 - 바바라로 구성된 개화 조합을 완성시키기 위해 코코미 뽑기에 도전

코코미

80연차에 각청이 떴다.

게임 시작을 각청으로 할 정도로 각청을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이런 식으로 픽뚫이 각청만 나오는 것은 좀..

이건 뭐,, 픽업도 아니고

상시캐릭터중 데히야, 다이루크, 타이나리는 명함조차 없고 치치 명함, 모나 1돌 진 명함인데 각청만 4돌이다.

하긴 골고루 나오는 것보단 한 캐릭터 4돌파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된 이상 6돌을 노려봐야지

3왕관

이왕 이렇게 된 거 3왕관까지 해주었다. 그래도 각청,,, 사랑하시죠?

각청을 뽑다보니 완성된 파루잔 6돌파.

필드에서만 쓰던 방랑자를 드디어 실전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 각청이 4돌이면 어떤가, 그 어렵다는 4성 6돌파를 하였는데

미루고 미루던 나히다 전무의 마지막 돌파도 해주고 이 정도면 폰타인전에 할 건 다한 것 같다.

마신퀘는 옛날에 깨두었고 월드 임무는 뭐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모험 등급 56을 달성함과 동시에 상태 점검 종료, 모험 등급이 56이라니 이젠 정말로 원린이 탈출이다.

내일 나오는 폰타인 정말 기대된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물의 신 포칼로스,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집정관인 만큼 성능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 내일 봅시다 폰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