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달콤아 커뮤니티 데이 후기
도서관 갔다가 집오는길에 시작
접속하자마자 일렬로 늘어선
네 마리의 달콤아가 반겨주더라구요
원래 커뮤니티 데이는 한 종류의 포켓몬이
필드에 빈틈없이 널린 모습이 장관이였는데
이번 달콤아는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까
필드가 미어터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여유있어 보이네요.
어느정도 잡다 보니 첫 이로치 등장
달콤아 계열은 배틀에서도 레이드에서도 못쓰지만
그래도 이쁘니까 좋죠.
뭐가 되었든 직전 모다피보다는 낫다.
작은 달콤아...ㅋㅋㅋ
재미없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재미없었던지라
30분 하고 자체종료.
계산해보니 125마리 포획.
이로치는 꽤나 자주 나와준 편이네요.
이로치 달콤아를 달무리나로 진화.
원래부터 디자인은 귀여웠고
연보라색이라서 너무 이쁘네요.
다음은 이로치 달무리나를 달코퀸으로 진화.
원본이랑 비교하면
풀보다는 과일 쪽에 더 가까워진
뭔가 당도가 올라간 듯한 느낌?
그니까 이게 뭔소리냐면
원본: 뭔가 쌈채소같음 먹으면 쓴맛날거같음
이로치: 이건 무조건 단맛임 약간 이런느낌
하이퍼리그 99% 개체의 달코퀸.
커뮤 레거시로는 무릎차기인지 뭔지를 받았는데
시전 시 방어가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여전히 배틀리그에서 쓸 수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세상일이 어떻게될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나중에 쩌는 평타 받고 떡상할지 모르죠
이로치 진화트리 채웠으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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