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8 포켓몬고하며 도서관 책 반납.
퇴근하고 지후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기로 했다. 포켓몬 잡고싶다해서 걸어 갔는데..
어째.. 걷는 속도가 세월아 네월아..
결국은 집에서 출발한지 5분만에 폰 배터리없어서 꺼짐??♀️ 아니 도대체 게임을 얼마나 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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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맞은편 베스킨라빈스31에 들러 엄마는 외계인 한컵 먹으며 무인반납기로 고고.
책을 반납하고나서 .. 베스킨 맞은편에 있는 파리빠게뜨에 들려 빵 몇개씩 샀다. 햄치즈토스트였나?
집에 가면서 먹고 싶다길래 뜯어주니..
걸어가며 식사하심..
중간에 목마르다해서 편의점에들려 물사줌..
하아 ?? 조금씩 지쳐가는 나..
조금만 빨리 걸어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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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기다리는데 달이 크고 예뻐서 지후보고 잡아보라하고 사진찍음ㅋㅋ
아파트 들어서자마자 놀이터 뛰어가서 그네탄다..
“엄마! 엄마! 하늘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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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나 반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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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타자해서.. 마지막이라하고 같이 타줌..
지친다.. 집에가자.. 헉헉..?
도서관 30분이면 왕복해도 충분한데 우린 어째 한시간 반이 걸리냐.. 헉헉.. 심지어 반납만 하고왔다구..
일기쓰는 이시간에 걸음수를 확인하니 만보가 넘었구나. 에고에고 .. 피곤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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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4일 추석 연휴.
잘자고, 잘먹고, 잘놀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