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4시간 하기(보드게임 누가 만들었니?)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로 우리집에
들어온 모두의 마블 (보드게임이다)
틈만나면 하자는 우리 꼬맹이들 덕에,
설연휴내내 피해다니다가 결국 딱 두번을 했는데
우와~~~ 한번 할때마다 2시간은 기본!
땅-> 빌라 -> 빌딩 -> 호텔 -> 랜드마크까지 지을라면 최소 5번은 내땅에 걸리거나 우주여행, 또는 출발지에 가야하는데 ㅎㅎ
4명이서 이걸 하니 ?
설날은,,, 9시좀 안되서 시작했는데 끝난시간이 거의 새벽 1시 20분 ㅎㅎ 심지어 땅이 아닌, 빌라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산타할아버지 왜 이런걸 ㅠㅠ)
문제의 보드게임은 바로
모두의 마블
몇년전 회사사람들하고 참 열심히 폰으로 게임했었는데 ㅎㅎ
이제 아이들하고 하다니 감개무량하다
보드게임 셋팅중!
3D로 만들어서 입체적이라고 하는데~
아 비행기타고 진짜 세계여행가고 싶다아아
초록색 땅과 파란색 땅이 많지만,
결국 돌고 돌아 노란색, 파란색땅은 파산되고
초록색화 빨간색이 끝까지 남아,
빨간색이 이겼다는 이야기 !!
4시간 진짜 실화니?
정말 앉아서 하다보니 온몸이 힘들고 그만하고 싶은데..
우리 꼬맹이들은 끝을 봐야 한대 ??
(엄마 안닮안거지?)
결국 아빠가 이겨서 화낸 초록땅 주인 ?
(좀 져주지 그러니?)
새해부터 우리가족 땅부자도 됐다가,
파산도 나며 즐거웠지만 힘들었단 이야기 ?
이제 이런 게임은 고만 들이자~
한시간 넘기는 게임은 이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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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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