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41레벨까지 키워본 소감

안녕하세요.

루시엘입니다. 요즘은 정말 모바일게임의 풍년기죠

다들 리니지m같은 초대박을 노리고 수없이 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니까요 ^^;

오늘은 그중에 아키에이지 워라는

기존의 아키에이지의 IP를 쓴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을 적어보겠습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랑 모바일 연동이 가능해서 PC로 플레이할수도 있어서

저는 PC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재라 그런지 작은화면과 핸드폰 조작은 좀 힘든 나이입니다 ^^;

저는 41레벨까지 키웠는데요. 하리하란 종족의 검사 캐릭터를 키웠습니다.

마을의 풍경입니다.

아키에이지 워는 편의성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쓴것이 보입니다. 모든것이 다 편리합니다.

그리고 익숙합니다.

왜 익숙하냐구요? 베꼈으니까요....

말그대로 리니지를 베껴논 수준입니다.

직업(변신)과 탈것 그로아라는 소환수 개념까지 말그대로 리니지를 빼다박아논 수준입니다.

원작인 아키에이지를 즐겨본 사람으로써

아키에이지는 개성있는 훌륭한 MMORPG였는데

아키에이지 워는 전혀 그렇지 못하네요.

자동 길찾기와 자동사냥은 매우 편리하게 잘 작동하고 가끔 길막당해서 버벅이는것만 빼면

41레벨까지 키울때까지 막힘없이 편리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다른 온라인게임은 무게개념으로 인해 물약을 무게의 50%이하로만 소지할수 있는데

아키에이지워는 마음껏 물약을 들어 무게개념이 거의 없이 100%에 가깝게 들어도

페널티가 없는점은 신선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으로써는 그다지 특색있는 점은 전혀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따라서 진행을 해와서 40레벨까지 찍었는데

딱 거기서 막히더군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닥사구간(퀘 무시하고 사냥만 해서 레벨업을 하는)이 40레벨인듯 합니다.

저는 닥사를 해서 1레벨은 더 올려보았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키워도 전혀 강해지지 못할꺼 같고

템 드랍율은 거지같고 현질이 아니면 의미가 없을꺼 같아서

무과금게이머로써 과감하게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계속 하다가 어영부영 돈쓰느니 별로 재미도 없는게임 그만두는게 낫지요.

흔히 말하는 쌀먹(게임으로 돈을버는)게임으로써도 그다지 가능성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창기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각종 커뮤니티 분위기도 거의 망겜이라고 보고있는 상황 같습니다.

지독한 뽑기(가챠)와 각종 과금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이런게임은 안하는게 좋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냥 게임이 별로 재미 없습니다 ㅡ_ㅡ

아키에이지 워는 여기까지!

과감히 컴터에서 삭제합니다

이상 아키에이지 워를 41레벨까지 키워본 소감이었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