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사가 세라젬을 3대나 산 이유(V4, V7)
저는 11년 차 도수치료사이자
물리치료사 부부이며,
저희는 의료기공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과를 졸업한 물리치료사입니다.
집에는 10여 년 전부터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었고..
마사지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세라젬이라는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들어왔는데,
인식이 딱 이 정도였습니다.
유명 탤런트로 광고한다
어르신들 상대로 영업한다
약간.. 다단계(?) 느낌의 의료기 회사라고 생각했고
동네 어르신들이 무슨 체험장(?) 같은 데서 하시고
엄청 비싸게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리치료사이며 환자들 도수치료를 하는 입장에서
많은 환자분들이 여쭈어보았습니다.
"안마의자는 써도 괜찮은가요?"
"세라젬은 괜찮은가요?", "바디프렌드랑 뭐가 더 좋나요?"
그때마다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보조적인 역할이지 맹신해서는 안 됩니다"
"따뜻하게 해주는 의료기를 몇백만 원에 사는 건 낭비 아닐까요?"
"전문가들이 만든 게 아니라 혹시 모를 부작용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하나 마나 한소리.. 부정적이었고
사실은 정확하게 말하면 어떤 기계인지 내가 써보지 않았기에
'모른다'가 정확한 표현이었습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원장님들이나 치료사 선생님들도 비슷한 입장이었습니다.
한두 번 받아본 느낌을 말하거나 아예 받아보지 않고선
대충 이럴 것이라는 느낌적인 느낌만을 말합니다.
당연히 의료기기가 좋아봤자지..라는 생각과
내가 다른 방법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입장에서
그 의료기기 좋아요! 최고입니다! 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위치와 입장이 있으니..)
출처 : 늘보냥이님 블로그
아무튼 그런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 날...
쉬는 날 와이프와 함께 백화점 쇼핑을 하고
여기저기 구경을 하던 와중
세라젬 체험장을 발견..
잠시 쉬어가자는 생각에 20분 정도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20분이 어느덧 흐르고
나오는 길에 제가 사용했던
V4 2대를 '가격도 보지 않고' 바로 결제하여
양가 부모님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별로 인식도 좋지 않았던 세라젬 2대를
왜..
바로 결제해서 보내드렸을까요?
엄청 여유가 있어서 보내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 엄청 효자(?)여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약 2~3년 전이었고 당시 8~9년 차였던 저는
항상 도수치료사로써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주일 2~3회 치료받는 환자분들이
당장은 며칠 좋아져도 집에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다시 아픈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기타 관절(손, 발, 손목, 발목, 무릎, 팔꿈치 등등) 보다
몸의 중심에 있는 척추 치료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당장 몸이 아픈 것 이외에도 몸에 전반적인 컨디션을 책임지고 있기에
특히 "등"의 건강은 몸 전반적인 건강과도 너무 직결되어 있었습니다.
치료사로서 손으로 단순히 누르고 문지르고 비틀고 꺾는 것보다
온도나 습도, 조명의 밝기나 청각, 후각까지 제대로 '이완'되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세라젬에 누워서 처음 놀랬던 게
1. 어두웠던 체험장
2. 은은한 클래식 음악
3. 척추 맞춤 스캔이었는데...
제가 평소에 치료사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의 모든 요소가 갖춰져있었습니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마 이 세라젬을 만든 사람은 사람 몸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완... 완전한 이완을 추구하였고...
저 역시 완전히 잠들었습니다..
저도 치료를 하지만 환자분들이 완전히 이완해서 치료받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의 질환이 이완과 반대되는 긴장에서 오는 것이라..
이 '이완'이 정말로 중요한대..
바로 누운 자세만이 온몸의 근육이 중력에 대항하지 않고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또 척추 맞춤 스캔은.. 사람마다 굴곡도가 다르고 길이나 크기가 다른 척추이기에
맞춤으로 해주는 마사지는 당연히 시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롤링 기술..
보통 치료사분들도 칼템본이라는 수기 기술을 익힌 분들이라면
엎드려서 척추를 앞으로 미는 움직임을 많이 합니다.
바로 누워서 척추를 들어 올리는 듯한 모션과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좋은데..
(디스크의 견인 효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임상 경험으로는 분명히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도자의 온도까지 올라가서 안에 연부 조직을 다 풀어줍니다...
이 어찌 안 좋을 수 있을까요?...
병원에서 5~10만 원 내고 받는 고주파 치료가 이것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저도 도수치료사이지만.. 15~20만 원 비용을 내고 30분~1시간 치료받는 것보다..
세라젬을 아침저녁으로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무책임한 말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진짜 솔직한 마음이랍니다..
완전한 '이완'상태에서 척추뼈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근육과 신경의 순환, 활주와 전도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 생각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치료사로서 환자분들을 치료할수록
사실은
가까운 가족들을 챙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죄책감(?)도 커졌고요.
저희 집도 양가 부모님도 안마의자를 이미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왜 세라젬을 추가로 샀을까요?
'시원한 느낌'보다는 '진짜 건강'을 위해서니까요...
안마의자는 큰 근육 위주로 눌러주고,
척추 주변을 때려줍니다.
피곤할 때 받으면 아프면서도 굉장히 시원합니다..
사실 아픕니다.. 저같이 마른 사람이나 여자분들이 하기에는요.
하지만 세라젬은
편안합니다.
이게 뭐 되고 있는 거 맞아? 하면서 잠들고
잠들고 일어나면 굉장히 몸이 개운합니다.
도수치료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겪어 보셨겠지만
비틀고 꺾고 치료 한 느낌이 나게 아프게 하는 치료사 샘들도 있을 것이고,
(사실 어떤 환자가 와도 본인만의 루틴으로 다리부터 목 훑고,, 마사지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압니다)
그 환자 몸의 특징과 증상별로 맞춤으로 치료하는 샘들도 있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라고 해서 더 치료를 잘한다고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좀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후자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자 치료사입니다.
그래서 부정적 편견이 가득했던 세라젬을
1초의 고민도 없이 2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좋은 것은 일분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생각하니깐요..
건강은 지킬 수 있을때 지키는게 가장 저렴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저보다 더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서요..
V4를 양가에 사드리고 2~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잘 사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하루에 2~3번씩 사용하세요 어머님들께서는..
너무 만족도가 높으십니다.
아버님들도 1번은 사용하시고
형제들, 처제들도 수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씻고나서 세라젬은 정말 끊기 힘든 중독이랍니다.. ㅠㅠ
300만 원의 값어치는 한두 달 만에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사지 한번 받는 비용이 10~15만 원 정도 하지 않은가요??
등을 정확히는 척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놓았습니다.
((등이 중요한 이유 1.))
https://blog.koreamobilegame.com/aa557766/223104795365
등은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10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
blog.koreamobilegame.com
((등이 중요한 이유 2.))
https://blog.koreamobilegame.com/aa557766/223106251743
등의움직임은 목과 허리에 비해 굉장히 작습니다. 자세에도 민감한 부위라 쉽게 굽어지고 등을 이루는 근육...
blog.koreamobilegame.com
세라젬이라는 회사.. 의료기기에 대해서
양가 가족들의 건강을 잘 지켜주시고
제품의 만족도는 10000%,,,
처음 구매하였을 때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매니저님이
서비스 만족도도 10000%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사셔야겠지만
세라젬은 제가 알기로 전국 어디에서 구매해도 같은 조건이라고 알고 있답니다.
조금의 사은품(?)이나 혜택같은것을 더 받고 싶으시거나,
정말 믿을 수 있고 친절한 매니저님께 구매를 원하신다면
>> 010-4855-6815로 연락 해보시면 좋을듯해요~!
(제가 블로그에 올린다고 말씀드리니, 블로그 보고 연락주시는 분들께 혜택을 꼭 드린다고 하시네요.)
(블로그 보았다고 하시거나, 몸몸몸 보고 왔다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