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위대한 벨룸의 소울을 먹다.
메이플스토리M에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무과금 뽑기가 몇 개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소울조각을 모아서 까는 소울 뽑기가 있다. 그런데 두둥! 오늘 메이플스토리M에서 그나마 비싼 축에 속하는 위대한 벨룸의 소울을 먹었다. 몇 퍼센트의 확률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낮긴 하다. 다른 잡 소울은 나오면 유통기한이 붙는데 위대한 소울은 저렇게 무제한으로 떠 있다. 이런 행운이 있다니. 공돈이니 바로 팔아서 메소화 시켰다.
39억이 최저가라서 41억에 올렸고 좀 둬야 팔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방 팔렸다. 거래소 수수료 10%를 때고 37억 원 정도 받았다. 아마 누군가 멸망전(전 재산 털어서 붙을 때까지 지르는 행위)을 한듯했다. 시세는 43억까지 올라가 있었다. 굳이 따지면 2억 정도 손해 본 거지만 공돈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행운은 여기까지인 듯싶었으나....
바로 다음날 하나 더 먹었다.